【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를 주제로 110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우석훈 박사가 강연한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홍보 포스터]](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8/news/images/143_L_1566212636.jpg)
우석훈 박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파리 제10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서울산업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시민정치행동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다.
저서로는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2018)’, ‘국가의 사기(2018)’,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2017)’ 등이 있다. 2007년 ‘88만 원 세대’ 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우석훈 박사는 강연에서 직장 내 ‘갑질’, ‘태움’ 문화 등을 지적하고, ‘직장 민주주의’ 방안으로 제도·분위기 개선, 대화를 제시한다. 또 ‘직장 민주주의’의 긍정적 사례를 소개한다.
수원시는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