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왕곡동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19.09.19 18:07:35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상황,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사업비 1억 4,000여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왕곡동 396번지 일원 솔고개지역 577필지 86만 7,799㎡를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지구 내 전체 토지소유자의 2/3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시는 10월말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경기도에 신청하고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준수 시 민원지적과장은“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되면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아름 ar9212@naver.com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