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캠페인 전개

  • 등록 2019.11.27 20: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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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구청사거리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법사랑 장안지구협의회 위원들과 구청 가정복지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유해업소 출입금지 등 계도활동을 벌였다. 또 일반음식점과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19세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권미숙 가정복지과장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류 등 청소년 유해물건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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