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

  • 등록 2019.12.04 22: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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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바라산자연휴양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가 되면서 겨울철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휴양림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와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등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전기·건축물 및 안전장비,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및 위생관리 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공사는 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했으며, 시설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최욱 사장은“동절기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면서“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름 ar9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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