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가좌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주민 공람 공고

  • 등록 2020.02.13 1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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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 예정인 일산서구 가좌동 487번지 일원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3월 12일까지 주민 공람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고 내용은 사업과 관련된 사업지구 지적도, 지번별 조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문서 등으로 일산서구청 시민봉사과 지적관리팀 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 측량비는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고상운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를 명확히 하고 맹지가 해소됨은 물론 토지 모양도 정형화되어 이용가치가 상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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