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동주택관리 자문단 운영

  • 등록 2020.02.20 11:33:40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공동주택관리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 자문단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각종 공사·용역 시 발생하는 입주민간의 갈등과 불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됐다.

자문대상은 1억원 이상의 공사와 5천만원 이상의 용역이며 자문분야는 공사·용역과 관련한 설계도서 검토 및 비용 산출의 적정성, 주요 시방 및 특이사항 등 현장 자문을 통한 공사·용역의 전반적인 사항이다.

공동주택분쟁, 일반민원, 고소·고발 등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관계법령을 위반한 경우, 하자관리 기간 및 소송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 입찰 진행 중이거나 입찰된 사업 등은 자문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통해 공사와 용역업체 선정 전 공동주택관리 자문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기술사 등 해당 분야 민간전문위원이 현장을 방문한 후 자문이 진행된다.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장은 “공동주택관리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공사를 지양하고 관리비를 절감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ggeco@ggeco.co.kr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