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치매안심센터, 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 등록 2020.02.27 13:24:46
크게보기

인적, 물적 자원교류로 지역주민·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기여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지난 26일 지역주민의 자활·자립 및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지역자활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보건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기관 간 인적, 물적 자원교류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의 사업을 공동 추진해 이들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기구리 지역자활센터 나무공방사업단이 진행하는 자활사업 및 재활교육을 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들과 연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나무를 활용한 자활교육으로 치매환자들에 대한 소근육 활동 자극, 주관적 기억력 및 우울감 감소, 치매 발병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리시보건소 최애경 소장은“구리시치매안심센터가 구리시민의 행복한 노후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서 적극 지원하고 치매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종명 pjm6047@daum.net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