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다중이용시설 220개소에 일제 합동 점검 실시

  • 등록 2020.03.26 18:12:48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관내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 게임관련업소 220개소에 대해 지정담당관제를 시행하고, 안성경찰서와 함께 일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 18일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의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밀접이용을 제한하는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조치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4일, 안성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통해 각 업소에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점검사항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종사자 1일 2회 점검),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 연락처, 출입시간 등), 출입자 전원 손 소독(손소독제 비치여부), 사회적 거리두기(이용자 간 최대 간격 유지 노력), 사업장 환기 및 영업 전후 소독·청소 등 7가지다.

 

또한 안성시는 행정명령 처분기간인 4월 6일까지 업소별 지정담당관을 통하여 유선 및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백평인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