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 발생

  • 등록 2020.05.09 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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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8일, 미군부대 내에서 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으로, 7일 미군부대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아 평택시로 통보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후 부대 내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평택 내 이동 동선은 없다”고 설명했다.

 

확진자의 부대 내 접촉자는 미군부대 자체적으로 조사 및 관리할 예정이다.

백평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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