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53번째 확진자 발생

  • 등록 2020.06.04 15: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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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일, 코로나19 5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미군 소속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5월 31일 부대 내에서 검사 후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 시설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으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백평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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