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원 내 ‘흰불나방’ 방제 총력

  • 등록 2020.07.13 1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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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공원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미국 흰불나방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흰불나방은 벚나무, 버즘나무 등 대부분의 활엽수에 발생하며 어린 유충이 실을 토해 막을 형성하고 잎을 먹어치우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수목은 나뭇잎의 잎맥만 앙상하게 남아 미관을 해치는 등 피해를 입게 된다.

출판도시, 금촌 쇠재공원·후곡공원, 운정 호수공원·건강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의 수목에 다수 발생해 병해충 전문 나무병원에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발생 초기에 1차 전체 방제작업 완료 후 추가 민원 발생 구간에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원 내 수목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적기 방제에 힘쓰고 있다”며 “주민들도 함께 사유지 내 수목 방제작업에 힘써준다면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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