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이전리 마을주민, 노래기 등 해충방역에 앞장서다

  • 등록 2020.07.13 12: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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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피해 예방 및 노래기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 소독 실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보개면 이전리 마을주민들은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면서 해충 피해 예방과 노래기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아침 일찍 마을안길 및 주택 등 해충 취약 지 인근에 대해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방역 소독은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충 번식에 적합한 마을 내 물웅덩이와 습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집마다 방문해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한종섭 이전리 이장은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유해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모기 등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해충으로 불안한 주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방역 소독을 해주신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해충방역과 주민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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