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태풍 ‘바비’ 북상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0.08.26 1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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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시민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지역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주요 보행로 및 교차로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일제정비와 폐업 및 영업장 이전 등으로 방치된 무연고 노후간판 철거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내에 설치된 108개 안성시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바비’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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