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를 돕기 위한 아름다운 손길, 안성시상공회의소 성금 1000만원 기탁

  • 등록 2020.08.27 17: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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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38개 시·군·구 및 36개 읍·면·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많은 지역들이 수해복구로 분주한 가운데 안성시의 수해복구를 위한 아름다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안성상공회의소는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만재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하며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성상공회의소 외에도 많은 단체들이 참석해 안성시의 수해피해를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시 또한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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