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에 선정된 3개 분야 5개 작가팀 대표의 세부 추진계획 제안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제안발표회는 안성천변 문화예술 거리 조성을 테마로 미술품 전시 공간조성, 예술조형물 제작 설치, 회화 및 벽화 등 예술 창작활동 3개 분야의 5개 작가팀 의 사업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등을 함께 공유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추진일정과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제안 발표회에 참석한 한 작가는 “안성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분야별로 작가팀이 구성되어있지만 하나의 팀으로 같이 나아가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과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안성시 문화예술플랫폼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