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 안성시 서운면 취약계층위해 라면 30박스 기탁

  • 등록 2020.09.23 15: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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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매년 추석 전 물품을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도 역시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지난 22일 익명의 기부자는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1톤 트럭을 통해 라면 30박스를 면사무소에 기부했으며 본인 이름 및 주소를 밝히기를 원하지 않았다.

이원섭 서운면장은 “익명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항상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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