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재향군인회, 수원역 일대에서 마스크·손소독제 나누며 캠페인 전개

  • 등록 2020.09.28 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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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수원시재향군인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수원역 일원에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철저한 위생관리 등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를 예방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들은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물티슈 각 800개를 수원역 이용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다음달라”고 당부했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의 예방활동은 곧 국가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2차 예방활동과 취약 거주지와 공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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