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사 임시폐쇄, 본청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등록 2020.11.25 17:18:39
크게보기

25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폐쇄, 은수미 성남시장도 검체 채취 예정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본청사를 25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폐쇄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본청사 7층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청사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필수인원을 제외한 모든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즉시 귀가 조치시켰고 확진자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분류 및 추가 검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본청 근무자의 확진판정에 따라 같은 층에 근무한 접촉자 등 총 150여명 검사를 실시하고 지난 19일 확진자와 같은 회의에 참석했던 은수미 성남시장도 25일 오후 검사를 받는다.

결과는 내일 오전에나 나올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폐쇄 연장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청사 폐쇄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사무실 전화를 휴대폰으로 착신 전환해 민원에 대응할 방침이다.

박진범 기자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