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 소외계층 위한 후원 물품 기부 이어져

  • 등록 2020.12.22 0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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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입주민·수원중앙복지재단 22일 물품 전달

[경기경제신문]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입주자와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이 “힘든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수원시에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박요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입주자대표회장은 22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입주민들이 기증한 컵라면 1906개, 귤 10상자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컵라면과 귤을 관내 노숙인자활센터 3개소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배분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도 이날 수원시에 생필품 꾸러미 400박스를 전달했다.

오승진 수원중앙복지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수원중앙복지재단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수원중앙침례교회 주차장 앞에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손 소독제, 마스크, 방한용품, 즉석밥, 라면, 치약·칫솔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취약계층 400가구에 후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눔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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