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한파·폭설대비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 등록 2021.01.07 11:42:16
크게보기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이번 주말까지 한파 및 폭설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피해예방을 당부했다.

 


시설하우스 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 때 순멎이나 생육불량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밤 동안 하우스 안의 온도가 10℃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온풍기 등 가온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난방기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축산농가의 경우 찬바람을 막아주고 물 공급이 부족할 경우 가축의 체내 대사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고 사료 섭취량이 떨어지므로 급수관이 얼지 않도록 관리하고 보온물통을 이용해 미지근한 물을 급여하는 것이 좋으며 난방 및 보온장비에 대한 점검으로 고장 및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해 시설물을 점검하시고 작업 중 한랭 질환 등 농업인 개인건강을 유의해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현수 기자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