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재난·재해 문자전광판" 설치

  • 등록 2014.02.03 22: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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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정보 전달로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재난·재해시 신속한 관련 정보 표출로 시민들에게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난·재해 문자전광판을 설치했다.

 

  
오산시 운동장 사거리에 위치한 재난재해문자전광판은 2012년 소방방재청 주관 ‘재난관리 평가’에서 오산시가 경기도내 시군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부여받은 재정인센티브 4억여원을 활용해 설치됐다.

 
작년 8월 설계심사를 마치고 같은해 9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올해 1월 현장설치를 완료했으며 2월초까지 시험송출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재난재해문자전광판은 각종 재난·재해에 대 한 상황전파와 환경오염도 측정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는 시정홍보 사항에 관한 문자나 영상을 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재난재해문자전광판은 대형 풀컬러로 제작돼 시민 여러분께 각종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한 관련 정보를 표출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규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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