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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후원 동참

임직원 걷기 캠페인을 통해 기금 마련, 6천만원 전달

[경기경제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지난 7일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심원환)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학대피해로 인해 신체적 〮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아동들이 심리치료를 통해 문제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일상생활 적응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 된 6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30명의 아동들의 심리치료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김정훈 상무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임이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지원 뿐만 아니라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꾸준하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사회 취약 계층 아동 지원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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