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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1기 수료식 개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운영해 52명의 수강생 중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동네 사업 with 우리동네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향후 광명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될 주민조직 양성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입문, 마을 비즈니스, 공간 기획, 문화 재생, 주민 조직, 커뮤니티 케어 6개 반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수료생 50명 등이 참석했으며 반 별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외부평가 위원에게 평가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통해 발굴된 6개 반이 만들어낸 사업계획서 등은 광명시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연계해 여건에 따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주간 교육과정을 잘 마치고 오늘 수료하신 주민여러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계획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시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광명시의장은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도시재생으로 기존 주민들이 떠나지 않고 오래 머물러 살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광명이 될 수 있도록 수료생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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