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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일초등학교,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 코딩 수업으로 미래를 위한 기초 다지기

10회 수업 및 올림피아드 참여 연계로 코딩에 대한 지속적 관심 유발

[경기경제신문] 용인 중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지난 6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 코딩 교육을 받는다.

 


하인슈타인 코딩 교육은 교육을 주최하는 SK하이닉스가 회사 사명과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이름을 합성해 만든 과학 꿈나무 양성 교육프로그램이다.

10회의 교육 동안 중일초 5학년 학생들은 엔트리와 라이브클래스 등을 활용해 코딩 교육을 받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11월 예정인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피아드 수상 학생들은 심화 교육프로그램인 ‘하이 드리밍’을 통해 지속적으로 창의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첫 수업을 받은 중일초 학생은 “평소에 코딩에 관심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코딩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즐겁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중일초등학교 김하진 교장은 “학생들이 일회에 그치는 행사가 아닌 10회 동안 전문가 수업으로 코딩 교육을 받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코딩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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