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용인시 신일초, ‘책 속에서 보물찾기’ 운영

용인 신일초,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북적북적 책 축제 운영

[경기경제신문] 용인 신일초등학교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책 속에서 보물 찾기’ 책 축제를 실시한다.

 


신일초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후 활동을 경험하고 깊어가는 가을에 독서의 재미를 알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책 축제를 계획했다.

신일초는 축제 전 독서 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학생들이 책 축제에 관심을 갖게 하며 함께 하는 책 축제의 기틀을 만들었다.

‘책 속에서 보물찾기’가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선정한 표어이다.

이 표어는 책 축제 기간 학교 정문 현수막 문구로 걸려 책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비대면 소리극 관람과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다.

소리극 공연은 학년 군별로 책을 선정해 책 내용을 각색한 공연이었다.

또한 책과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 책갈피 만들기, ‘책이 찰싹 달라붙는 찹쌀떡’ 나눠주기와 같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전개해 생활 속에서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OX퀴즈, 암호풀이, 낱말 지우기, 낱말 퍼즐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독후 활동들이 진행됐다.

독서 표어 최우수 작품에 선정된 학생은 “내가 낸 아이디어가 현수막으로 만들어져 학교 교문에 걸려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꼈다 함께 만들어가는 책 축제가 되어 더욱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책 축제에 참가한 학생은 “책 축제에 책을 함께 읽고 서로 다른 경험을 이야기하며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