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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행복드림냉장고 운영 3개동 현장 방문

갈매동, 동구동, 교문1동을 방문해 동별 운영현황 면밀히 살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에 걸쳐 ‘행복드림냉장고’ 사업 추진 현장 3개소 방문했다.

 


구리시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2021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8개 동에 냉장고와 냉동고를 설치, 월평균 2회 식품·생필품을 무료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결식이 우려되는 위기가구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2022년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사업비를 동별 차등 배분해 총 2천9백5십만원 배분,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결식이 우려되는 위기가구 모두를 대상으로 식품·생필품 등 지원을 8개 동에서 월 2회 동시 운영, 매월 2·4주 화요일은 후원의 날인 ‘기부데이’로 지정하고 누구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후원금을 비롯해 집에서 만든 식품이나 남는 생필품 등을 지원 가능하다.

매월 2·4주 수요일은 나눔의 날인 ‘드림데이’ 기부데이에 지원받은 반찬, 생필품 등과 배분 사업비로 준비한 식품 등을 결식이 우려되는 위기가구에 지원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배분 사업비로 준비한 식품 외에도 시민들이 집에서 직접 만든 식료품과 남는 생필품 등을 지원해 주시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구리시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드림냉장고 사업 운영을 통해 나눔과 소통을 통한 식생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그린뉴딜’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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