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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미관광장 야외무대 새단장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경제신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동의 다양한 행사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대야미관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대야미관광장은 2,753㎡의 넓은 잔디공간과 휴게시설,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어 시민들이 애용 중인 공간인데 특히 야외무대는 지역주민들의 크고 작은 행사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초, 일주일간 진행한 개선 공사를 통해 손상된 목재 데크를 걷어내고 튼튼한 합판을 활용해 안전한 무대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으며 전체적으로 도색하는 대보수 작업을 완성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주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지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힌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그동안 대야동 주민들의 참여예산사업으로 많은 부분을 정비한 바 있듯이 그 어느 시설보다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곳이기에 이번 무대데크를 재·보수정비하고 녹슬었던 캐노피도 재도색하고 보수한 만큼, 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더욱 활발하게 활용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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