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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군단 11항공단, 고양시 화전동·대덕동 일대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의 날’ 시행

화전동·대덕동 일대의 쓰레기 수거해

[경기경제신문] 육군 제11항공단 장병들이 고양특례시 화전동·대덕동 일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국민의 군대 확립에 한 걸음 다가갔다.

 


‘환경정화의 날’은 2022년 4월부터 매달 1회 시행 중인 활동으로 지난 19일 11항공단 장병들은 목장갑⋅집게⋅종량제 봉투 등을 지참하고 화전동·대덕동 일대에 버려진 비닐봉투,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종민 화전동장은 “누군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장병들이 환경정화에 발 벗고 힘을 보태줘 든든하다”고 전했다.

환경정화의 날에 참여한 정원석 대위는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부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위해 환경정화의 날을 지속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는 부대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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