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4일 평택시 하북리에 소재한 고구마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농작물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농작물수확 체험’ 프로그램]](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0/news/images/143_L_1570427700.jpg)
이날 프로그램은 오산시청 자치행정과 김학모 팀장이 경작한 개인 밭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고구마 수확하는 체험 장소로 제공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으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은 처음해보는 고구마 캐키 체험에 재미가 붙어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열심히 참여하였다.
고구마를 다 수확한 다음에는 가장 큰 고구마 콘테스트를 하여 가장 큰 고구마를 캔 아동에게 오산시 캐릭터인 ‘까산이 인형’을 선물로 주기도 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고구마를 캐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고구마를 캐면서 책에서만 봤던 곤충과 벌레들을 직접 본 것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구마 캐기 체험활동이 아이들에게 농작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을 더 가까이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수확한 고구마의 일부는 드림스타트 밑반찬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나누미’를 통해 장애 및 질병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