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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행사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동 주민센터에서 밑반찬 나눔행사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25가구를 선정해 김치와 장조림을 전달했다.

 


이 나눔행사는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녀회원 15명이 동참했다.

새마을부녀회 안영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닿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신경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 소외계층에게 관심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활동이 주춤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장님들과 더불어 수급자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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