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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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비상벨 및 방송기능이 장착된 방범용CCTV 활용 “마스크 착용에 적극 협조 바란다” 방송

1일 12회까지 방송. 미 착용자 발생 시 직접 안내멘트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비상벨 및 방송기능이 장착된 관내 1,041개소 방범용CCTV를 활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지난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당부 안내방송은 하루 12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또 이와 별개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중인 CCTV관제요원의 경우 마스크 미착용자 발견 시 착용할 것을 직접 당부하는 안내 멘트도 송출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환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등 기본적인 생활수칙들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곳곳에 있는 비상벨을 활용해 코로나 방역수칙과 재난 관련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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