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6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광명의 도시농업 활동 단체인 광명텃밭보급소와 함께 새터마을 거주 홀몸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명텃밭보급소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새터마을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김장김치를 마련해 홀몸 어르신 6명에게 10kg씩 전달했다.
김재흥 광명텃밭보급소 대표는 “새터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공동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천병성 주민협의체 대표는 “많은 텃밭활동가들이 정성껏 키운 배추와 무로 김장까지 담가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터마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춘균 도시재생국장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에 활동하는 주민 및 기관이 더욱 협력해 마을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