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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 미래설계 지원 ‘업그레이드’

진로진학 전담 인원 배치, 업무협약 체결 등 지원 기반구축 강화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나날이 높아지는 진로진학 교육수요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청소년의 미래설계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1월초 진로진학 전담인원 4명을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 추가 배치해 사업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기존 사업의 전반적인 점검을 통한 개선과 혁신교육지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지원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이 행·재정적 지원 공동 협력체계 구축 등 효과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적극적인 진로진학 사업 운영 의지를 공유했다.

2021년에는 지역 내 170여개 진로체험처 등 인적·물적 교육자원의 정비와 신규 체험처 발굴을 통해 진로체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기업·해양특화 등 지역특성과 연계된 특색 있는 진로 프로그램의 내실화로 청소년 진로체험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진학설계 지원을 위해 1대1 컨설팅 등 맞춤형 진학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양질의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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