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9일 파주시청 민원동 주차장에서 집결해 지역을 순찰했다. 이날 금촌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해 금촌동 일대 범죄 취약지역을 위주로 순찰했다. 연합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3개 조로 나뉘어 차량 순찰을 실시했고, 파주시청에서 출발해 금촌역을 지나 금촌로터리까지 도보 순찰도 병행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뿐만 아니라 매달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가 모여 공동으로 순찰하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박영길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파주시 치안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파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순찰뿐만 아니라 각종 파주시 행사마다 교통정리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인력인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 도시농업전문가반’ 교육생을 30명 내외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개념 및 역할 이해 등 이론과정과 지도·기술보급을 위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 최종 평가 60점 이상인 교육생에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교육수료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양성된 전문인력은 도시텃밭, 학교 텃밭, 공공정원 및 주변 지역사회의 단체 등에서 도시농업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해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2021년부터 가정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은 매년 2.3%씩 지속적으로 감량되고 있다. 시는 5년 단위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계획’을 수립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파주시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목표치 대비 평균 37.8% 감량했고, 단위 계획이 새로 수립된 2023년은 평균 7.6%를 감량했다. 이는 시가 설정한 목표치를 6년 연속 초과 달성한 수치다. 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3년, 음식물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전파 식별(RFID) 종량기’를 도입했다. 이어 같은 해 조례 개정을 통해 6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시공 시 종량기 설치를 의무화해 타 지자체에 음식물 종량제 모범사례로 언급되기도 했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노후된 전파 식별(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100대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운영 확대를 위한 학생 통학 수요조사를 오는 25일에 실시한다.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운정신도시에 시범적으로 파프리카를 운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금촌, 문산 등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한 학생 통학 수요조사 실시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이번 조사는 파프리카 운영 확대 필요성에 대한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에 둔 대응으로 풀이된다. 파주시와 교육청 모두 대중교통 부족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호소해 온 교통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복지 혜택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 합치를 이루었다. 이번 수요조사는 운정신도시를 포함한 파주시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기존 등교 출발시간 ▲기존 등하교 방법 ▲하교시간 ▲학교도착 희망 시간 ▲등하교 시 불편사항 ▲파프리카 이용여부(운정신도시 학생 대상) 및 파프리카 불편사항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이용 여부 및 신청방법 등 학생들의 요구 조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조사를 통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일산동구청에서 사회복지 관련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2024년 기초생활보장 통합조사관리 업무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청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과 동 행정복지센터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통합조사관리 업무, 적절한 사회보장급여의 제공, 의료급여 및 자활사업에 관한 내용 등 다양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회보장급여별 ▲보장가구 구성방법 ▲선정기준 ▲소득·재산·부양의무자 조사 및 관리 ▲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등을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또한 조사 및 관리업무를 접해보지 못한 직원을 위해 4월부터 진행 예정인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와 관련된 처리방법 및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급여 접수 시 유의사항, 복지민원 응대요령,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법 등에 대해 시청, 구청, 동 업무담당자 간 의견을 공유하고 청취하며 업무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담당자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신속하고 정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생명존중안심마을 슬로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읍·면·동 단위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단위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슬로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홍보하기 위한 슬로건이다.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 및 유관기관 실무자라면 참가가 가능하며, 기타 응모자격 및 응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슬로건 공모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음료 상품권(기프티콘)을 발송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5명에게는 치킨 상품권(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생면존중안심마을 슬로건 공모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이월체납액이 전년대비 59억 원 증가함에 따라 조기에 특별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상반기에 전체 징수목표액의 약 60%인 352억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자진납부 기간과 집중징수활동 기간 등 양면(투트랙)전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해 전체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 발송하고, 5월~6월에는 집중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전자예금 압류 추심, 신탁재산에 대한 압류 및 물적 납세의무 지정 후 공매추진으로 취약 분야 체납처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공공정보등록, 명단 공개 사전예고문 발송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도로 위의 무법자인 대포차를 근절하기 위해 대포차 및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차량등록과, 구 교통행정과, 관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차량에 대하여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 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저감장치 부착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는 시점부터 환경개선부담금이 재 부과된다. 예를 들어 2020년 7월 9일에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2020. 7. 1. ~ 2020. 7. 8. 소유분은 2021년 3월 일할계산 부과 △2020. 7. 9. ~ 2023. 7. 8. 소유분은 3년 면제 △2023. 7. 9. ~ 2023. 12. 31. 소유분은 2024년 3월에 일할계산 후 재부과 △2024. 1. 1.부터 소유분은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다른 예를 들면 2024년 4월 1일에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2024. 1. 1. ~ 2024. 3. 31. 소유분은 2024년 9월 일할계산 부과 △2024. 4. 1. ~ 2027. 3. 31. 소유분은 3년 면제 △2027. 4. 1. ~ 2027. 6. 30. 소유분은 2027년 9월에 일할계산 후 재부과 △2027. 7.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보조금은 1억 1880만원 규모로 총 3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 시는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하고 차주 자부담비용은 장치가격의 약 10%~12.5%이다. 사업기간은 3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착 후에는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성능유지 확인검사에 합격하면 3년간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및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및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조기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경유가 불완전 연소하여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필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0일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제1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이 주재했다.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추진 계획 검토 보고,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보고, 일산소방서의 소방 안전 대책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계속되는 북한의 정찰위성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민, 관, 군, 경, 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통합방위체제 점검과 안보상황 공유를 통해 국가위기에 대비하고 철저한 전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