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2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관련 정보 및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을 지원한다. 각 구인 업체는 생산(정수기, 식품, 세라믹 용기, 포장 등), 지게차 운전, 자재관리, 반도체(생산검사, 정비, 부자재운반, 현장청소) 등의 분야에서 총 84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이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취업 지원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과 기업 모두가 상생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 개최된 2024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3개 기업, 208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82명이 취업하여 39%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는 2024 경기도체육대회 시민 기록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억할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선수, 관람객, 자원봉사자 등 2024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여한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대회 기간 중 다양한 행사·축제 현장과 사람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촬영한 영상 ▲열띤 응원의 모습, 땀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 현장을 촬영한 영상 ▲그 외 체육대회를 추억할 수 있는 영상 등이며,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제출 기간은 모든 대회가 끝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이후 제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등 총 10팀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만의 대회가 아닌 대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즐기며 추억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관내 182만여㎡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규제가 완화된 지역은 문발동 126만여㎡와 조리읍 능안리 일대 56만여㎡다. 파주시가 제9보병사단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 행정위탁을 체결함에 따라, 문발동(출판단지) 일대는 기존 높이 8.0~12.0m에서 15.0m로 고도 기준이 완화됐다. 특히, 군부대 협의를 받아야만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조리읍 능안리 일대는 8m까지 군 협의 없이 파주시 자체 검토만으로도 건축행위가 가능해졌다. 이번 행정위탁 체결로 인허가 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수허가자의 토지개발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초 문산읍 문산리, 선유리 일대 12만 2천㎡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된 데 이어, 이번 9사단 관할지역 중 182만여㎡에 대한 행정위탁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의 권한이 국방부에 있지만 앞으로도 군과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완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민선8기 공약사항 국립 동물치유파크 조성과 관련해 고양특례시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치매어르신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도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 1회 10회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오신 어르신들과 동물교감 치유 도우미견인 톨이와 조이와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동물과의 상호인사, 스킨십, 이름표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치매어르신들이 동물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기억력 향상, 상호작용 증진, 정서적 안정감 제공, 자아존중감 증진을 꾀하고, 함께 하는 가족과의 협력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도우미견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내심 걱정이 됐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도우미견을 대하는 것에 어색해 하셨던 어르신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른 정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환경 제공을 위해 이물재공원 등 모래놀이터가 있는 일산서구 도시공원 31개소에 대해 모래소독 등 관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 모래소독 ‧ 이물질 제거 ‧ 고압살균 등 모래관리를 3회 실시할 계획이다. 부실 모래가 다수 있는 어린이공원 1개소에 대해서는 모래제거 및 보충작업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부서 담당자는 “따뜻해진 봄 날씨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밖에서 많이 뛰어놀고 공원 내 놀이터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영국 방송공사 BBC가 지난 2일 고양특례시를‘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중 하나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BBC가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웨덴 예테보리(세계 1위), 노르웨이 오슬로(세계 2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세계 8위), 프랑스 보르도(세계 9위), 대한민국 고양시(세계 14위)를 소개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는 환경, 사회, 인프라,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등 총 4개 부문, 69개 평가항목에 대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수준을 평가한다. 지난해의 경우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31개국, 100여개 도시가 평가에 참여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에서 세계 14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에 올랐다. 해당 순위는 비유럽권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북유럽국가 도시들이 상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유럽국가 중에서는 고양시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고양시는 ‘지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과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최대 2천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고양시민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민 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관계없이 고양특례시 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타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시민 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은 ▲사회재난사망(교통사고 제외)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전세버스, 택시 포함) ▲화상수술비(심재성2도 이상)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 이하) 등 총 7개 항목으로 사망의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된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단시간·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 양육 아동을 위해 시간제보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기관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단시간·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고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에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다. 시는 그간 정규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기관(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시립다원어린이집,시립원흥어린이집,시립백석어린이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7개 반을 운영해왔으나, 양육부담 경감 및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반을 신설하여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간제보육 통합반은 현재 운영 중인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보육으로 할당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5,000원으로 이 중 부모 부담금은 2,000원이고 나머지는 정부지원금으로 지급된다. 고양시는 2024년 4월부터 1개 어린이집·2개 반을 운영 중이며, 2024년 하반기에는 18개 반의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시간제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임신육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조리읍은 올해 공릉천변과 캠프하우즈 인근 유휴지 2만 5,000㎡에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리읍은 매년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도 공릉천변(봉일천교 하부~한라교 하부 인근) 1만 5,000㎡ 부지와 캠프하우즈(봉일천리 79-16 등 2필지) 1만㎡ 부지에 다양한 꽃을 심을 예정이다. 공릉천변은 여름에는 꽃양귀비, 백일홍, 해바라기 꽃밭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리읍은 지난 5일, 조리읍 농업경영인회와 함께 꽃양귀비, 백일홍, 해바라기 꽃씨를 파종했다. 올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공릉천변에 다채로운 꽃이 번갈아 피며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하우즈 유휴지는 지난해처럼 가을철 코스모스 꽃밭이 만들어진다. 지난해 가을, 봉일천4리 주민들이 주최하는 코스모스 축제가 캠프하우즈 유휴지에서 열려 많은 주민이 참석한 바 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살기 좋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릉천변과 조리읍 내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지게차(3톤 미만) 운전기능사 과정’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 및 물류·제조 분야에서 수요가 높은 지게차 운전기능사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중장년의 (재)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자유로중장비학원(경기도 파주시 교하로1290번길 120-30)에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12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40세~55세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로서, 취업자 및 취업 예정자(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아르바이트 중인 자 포함),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2~20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구글(Google)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 아닌 자체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은 자격증 취득 후에는 취업 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까지 받게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해 수료생 15명 중 11명이 취창업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