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하여, 국내외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대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 내 터널, 지하차도, 지하보도에 대한 대대적인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시설물 세척은 풍산지하차도를 시작으로 봉산터널, 원당지하차도, 탄현지하차도, 백석지하보도를 포함한 총 17곳에서 시행된다. 시는 약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4월 26일 꽃박람회 개막 전까지 모든 세척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작업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터널, 지하차도 및 지하보도에 겨우 내 쌓여 있는 묵은 때를 말끔하게 걷어 내어 우리 시를 찾는 모든 방문객 및 시민이 우리 시를 꽃처럼 화사하고 깨끗한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도로 시설물 세척을 통해 꽃박람회를 찾는 이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8기를 맞이하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 출범식을 4월 1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의 출범선언으로 시작된 이번‘고양유니브’8기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고양유니브’의 슈퍼멘토로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유니브’출범식에서“고양시에 능력 있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관심을 가지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여러분도 후배 학생들을 도우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작은 등불 하나 하나가 거리 전체를 밝히는 가로등이 됐듯,‘고양유니브’한 분 한 분의 마음과 노력이 모여 우리 고양특례시가 조금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밝히는‘고양유니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사업은 고양특례시 보조금 사업인‘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학과멘토링을 지원하는‘고양유니브’는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한껏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초화 심기를 진행했다.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작년에도 초화 심기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마을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초화 심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식재한 초화는 페튜니아로, 주교동 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인 박재궁천 주변 및 주교 지하차도 인근 사거리 도로변에 식재했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 아름다운 화단으로 바뀌어 지역주민의 쉼터가 된 듯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수사기관 고발 등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현재 전년도 부동산 거래신고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실제 거래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일명 업다운 계약)하거나 지연신고 과태료를 회피하기 위한 계약일 거짓신고, 가족 등 특수관계 간 허위신고(편법증여) 등이 있으며 시에서는 정밀조사를 통해 올해 1/4분기 동안 21건을 적발해 전년 동기 대비 41.7% 초과한 1억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시는 명의신탁, 장기미등기 등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대해서도 상시로 조사하고 있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부동산 공시가격에 최대 30%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있으며 올해 1/4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한 4억 6,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실제 사례로 하OO 법인이 물류창고 부지를 매수하면서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한 것이 적발되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4월 12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시민 28명을 발굴해 ‘2024년 파주시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모두 납부하고, 연간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납세자를 추천받아 파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 수여됐고,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1년간 면제와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의 3년간 면제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시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4월 12일 청년농업인과 소통하는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날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일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농업인의 원활한 지역 농업 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건의 ▲지역 청년 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 증설 ▲효율적인 농기계 사용을 위한 방안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어느 곳이든 청년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농업 분야에서 청년이 지닌 의미와 영향력은 더욱 특별하다”라며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파주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민생 5대 정책’에 농업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농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초롱초등학교 옆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동패동 561-25번지)에 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4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초롱초등학교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주차가 빈번해 학생들의 등하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하기 위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 초롱초 임시주차장 공사를 착수하고, 주차구획선 설치 등 정비를 마쳤다. 초롱초 임시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부지 개발 착공 전까지 유휴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롱초 임시주차장이 조성되어 학생들의 통행 안전 확보와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4월 15일부터 대회 당일까지 경기장 주변 대형공사장을 위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경기장 주변 대형공사장 40여 곳으로 참가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영향을 주는 굉음 및 진동 발생을 최소화하고, 외부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방음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해당 공사장에 비산먼지 및 소음 자발적 저감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경기 당일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작업을 자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2021년 코로나로 대회가 취소된 이후 다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공사장 측에서도 “대회 기간 동안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고, 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규정 속도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4월 25~27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5월 9~11일 파주 전역에서 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함께 천만 관광도시 파주를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관광분야 소통․상생 실무추진단’이 1년을 맞이했다. 4월 12일에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서 테마상품을 살펴보고, 서울 연남동에서 디엠제트(DMZ)를 주제로 홍보 중인 파주관광 번개장터를 함께 견학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난해 5월부터 매달 첫 번째 주에 파주시 관광과장과 파주도시관광공사 본부장을 중심으로 업무별 팀장과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파주시가 나가야 할 관광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광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임진각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마장호수 등 대표 관광지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역관광지를 함께 살피는 현장 중심의 실무 협의체다. 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 방문, 서울시티버스 탑승체험 등 우수사례를 함께 벤치마킹하고 시의 관광활성화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올해는 ‘1,000만 관광, 매력도시 파주로 민생경제의 활력을 견인한다’는 공동목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파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하며 ‘23년 하반기 현장점검을 미실시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 대상이 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 서류를 확인하여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