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며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의료이용 코로나19 등 19개 영역 138개 문항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사원들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조사 당일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안전한 조사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산출된 통계자료는 우리시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시장애인체육회를 시작으로 오산교육재단, 오산문화재단,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재정 위기 상황에서 출범하게 된 민선8기 오산시가 나아가고자 하는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기관·단체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 업무계획과 경영상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한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오산시의 주요 정책사업인 세교3지구 재지정 추진을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과 기반시설 확충 추진 과정에서 공단의 적극적인 역할과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출범하게 된 민선8기 오산시는 종래의 소모적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을 극복해 내야만 한다”며 “공공부문의 경영혁신을 통해 오산시민 여러분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일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양성교육”을 개강하고 시민정원사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14주에 걸쳐 진행된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향후 의왕시민정원사 심화과정 교육을 수강하고 수료 시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얻게 되며 이후 자원봉사를 통해 수료생들이 직접 지역의 도로변 교통섬, 쌈지공원, 왕송호수공원 정원 및 도심 속 구석진 자투리 땅 등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에서 시민정원사가 4기까지 배출된 만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친화적 정원문화 확산과 정주성 회복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모집에는 60명의 신청자가 지원해 2.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의왕시민들의 정원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공간인‘경기이동노동자 의왕 쉼터’를 조성해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의왕쉼터는 대리운전기사, 학습지교사 등 업무장소가 특정되지 않고 이동을 통해 업무가 이루어지며 대기 시간이 발생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보완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는 이달 16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10일부터 3일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왕시 모락로 9에 조성된 이동노동자 쉼터는 총 328㎡의 규모로 카페테리아, 휴게실, 노무상담실, 심리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카페테리아에는 정보검색대, 커피머신, 라면조리기, 전자레인지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휴대전화 충전기, 안마의자 등의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휴게실에는 수면의자를 구비해 잠깐이나마 수면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2층 교육장에서는 전직지원,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무상담, 심리상담, 건강상담 등의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 택배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업무량도 같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발표한 선거선고공보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 방안의 안전성 등을 1차로 전수조사 한 뒤 2차로 자치단체장의 철학과 비전의 부합성 및 공약사업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도권 남부 명품도시의 완성을 위해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최고 수준의 교육의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 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당시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의왕시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획기적인 지원을 통해 의왕시의 교육, 복지 분야 등을 전국최고 수준으로 개선 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왕곡복합타운, 오매기지구 친환경 도시개발사업, 첨단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제2·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민간자격증 취득 프로젝트 ‘우리다꿈’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접수 기간은 8월 16일~19일까지 선착순이며 1인 최대 2개강좌 신청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아동, 심리, 교육의 3개 분야 22강좌를 편성했다. 아동심리상담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등 분야별 다양하고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교육비는 1만원이며 자격증 발급비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22년 상반기 교육을 통해 방과후지도사, 타로상담전문가 등 민간자격취득과정 24개 강좌를 운영해 709명의 시민이 참여한 바 있다”며 “하반기에는 시민 수요가 높은 강좌임을 고려해 1,100명의 수강인원을 늘렸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8월 19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다꿈’프로젝트란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오산시민 한명 한명의 꿈이 오산시의 꿈이기에 “우리 모두 다 같이 꿈을 꾸다 꿈을 이루다”의 의미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기에 감염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낮은 수준이나, 과거 2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환자의 발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확진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고열, 구토, 무기력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수족구병은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해 환자 접촉 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환자 관련 물품을 소독해야 하며 환자가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8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은 1,107개소이며 실제 사용기간, 실제 사용 용도, 30일 이상 미사용·공실 여부 확인, 신축·증축 시설물의 용도, 멸실 여부 등을 조사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현장 조사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매년 1회 부과한다. 부과 대상 시설물은 연면적 1,000㎡이상의 시설물, 공동소유의 경우 소유 지분 160㎡ 이상 시설물이다. 올해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며 시설물의 사용기간, 용도, 면적에 따라 부담금을 산정한다. 10월 초에 부과할 예정이며 납부 기간은 10월 17일~31일까지다.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미사용 신고를 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미사용 신고 기간은 8월 1일~9월 1일까지이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서류을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조사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시설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경기경제신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2일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기반시설이 열악한 신규경로당 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 노인회지회에 대한 경로당 물품후원은 최근 경기악화로 침체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명호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사회공업사업의 일환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한 신규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후원해주심에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를 드리며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차원의 상호협력에 감사드리며 시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시책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내년 2월까지 1층 로비와 숲마루 산책길에서 시민 작가 그림책 원화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전은 2022년 상반기 정기 강좌로 개설된 ‘그림책 작가의 탄생’과정을 수강한 시민 작가 8인의 작품으로 꾸려지며 각자의 삶의 이야기를 그림책 원화를 통해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첫 그림책 원화는 비어디드 드래곤 ‘벼디’와 작가의 가족이 운명처럼 만난 이야기를 그린 이유미 작가의 ‘벼디 어디가?’와 예상치 못하게 새로운 환경을 맞닥뜨려야 하는 삶 속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김지혜 작가의 ‘이사’를 전시한다. 의왕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프로그램을 통해 발현하고 이 결과물을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