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풋풋한 세마건강교실’이 지난 26일 지곶동 세교e편한세상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 마사지 기본동작, 지압봉과 지압양말 사용법,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지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활동에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세마동 사례관리담당공무원, 간호직공무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하기 어려운 발 관리를 이렇게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교육해주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고루고루 살피겠다”며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4월부터 아모레퍼시픽 제품 생산 스토리 체험관 ‘팩토리 투어’를 현행 주중에 이어 주말(토요일)까지 연장해 일반 관람객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팩토리 투어는 2022년 5월 23일부터 운영을 해왔으며, 아모레 뷰티파크 내 팩토리, 원료식물원, 아카이브 투어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 평일에 국한 돼 있고, 횟수가 충분치 못하기에 시민들이 보다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하고자 아모레퍼시픽에 적극 건의해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도 지역사회 공헌에 공감해 팩토리 투어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팩토리투어는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누어 진행하며, 시간대는 1회차(오전 10시), 2회차(오후 2시)로 진행 예정이다.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반에서 2시간사이로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예약은 아모레퍼시픽 팩토리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며 관람비는 무료다. 관람인원은 평일에는 한 회차당 최대 20명이며, 주말은 한 회차당 최대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팩토리는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생산 철학과 생산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1층 팩토리스테이션 ▲2층 팩토리 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6일 김혜옥 오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달에는 지역 내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출산율 하락에 따른 문제점 공유와 양질의 유아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김혜옥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김혜옥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혜옥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오산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보고를 받기도 했다. 오후에는 올해 초 분동 돼 임시청사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해 각 현황을 보고받고, 라운딩을 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혜옥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유아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25일 시민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모범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오산시 재정기여도가 높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오산시 모범납세자는 오산시 관내 공영주차장을 1년간 감면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고 시금고(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할 수 있다. 다만 조세 포탈 행위 등이 확인되면 혜택은 배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로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운천고등학교에 25일 방문해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서 오산을 대표해 우수한 역량을 펼친 로봇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운천고등학교 1~3학년까지 총 2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로봇동아리인 ‘TC(Think&Creative)동아리’는 틀을 깨고 다양한 생각을 하자는 뜻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동아리이다. 최근 ‘23~24년 코리안로봇챔피언십 FTC 부문 경기 1위(Winning Alliance Captain Award) 외 2개 부문을 수상하고, 2023년 오산시 제1회 해커톤 대회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미국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프로그램인 FIRST 테크 챌린지(FTC)의 한국 대회이다. 운천고 TC 동아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4년 4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FIRST 월드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오산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돌봄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역돌봄협의체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운영계획 보고 ▲2023년 오산시 초등 돌봄 사업 추진실적 및 2024년 추진계획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각계의 전문가 및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그동안 지자체 중심의 우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께자람센터(상시돌봄) 20개소, 함께자람센터(틈새돌봄) 4개소, 학교돌봄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 운영 등 돌봄 공백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육아에 대한 부담 등으로 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저출생 시대에 초등 돌봄의 문제는 공공의 문제가 됐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 돌봄 운영계획 심의·자문 ▲돌봄 시설 간 연계 ․ 조정 ▲관련 기관과 돌봄 공동 수요 조사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정보 공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4월 1일까지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직 위원 1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고 청년활동 경험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또는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 관련 분야 전문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제시,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오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및 전문가를 모집해 다각도에서 정책을 바라보며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청년정책의 체감도와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 2019년 10월 출범한 민·관 합동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전년도 시행계획의 평가, 청년정책의 조정 및 협력 등을 심의·의결·자문하는 역할의 기구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동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외부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제1차 외부 슈퍼비전은 수원과학대학교 홍나미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나섰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전문적인 서비스 방안을 제시해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실무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드림스타트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외부 슈퍼비전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사례관리 실무에 적용하여 고난도 사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21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은 신장2동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매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영양 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코다리조림 등 밑반찬 3종과 송호욱병원(내삼미로79번길 19)에서 후원한 장조림을 26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시민은 “몸이 불편해 변변한 찬 없이 식사하는 날도 많았는데, 따뜻한 반찬을 받아보니 마음까지 든든해진다.”고 전했다. 송호욱병원 관계자는 “신장동이 분동 되기 전부터 저소득층에 장조림을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는 데 계속 힘을 모으겠다.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장2동 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어려운 분들께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하며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의 낮은 곳을 찬찬히 살피며 홀로 계시는 분들의 이웃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1동은 22일 신장1동 통장협의회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1동 통장협의회원 41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환경정비가 열악한 관내 철도주변과 원룸 인근 무단투기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영규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순찰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통장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깨끗하고 안전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단체들이 연이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행복줍깅데이”로 정하여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20시부터 안전정책과와 협조해 관내 방범 치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물 점검을 위한 안심 귀갓길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