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조리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가가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한다. 컨설팅은 ▲외식업 발전을 위한 주제별 맞춤식 조리기술 전수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기술 보급 ▲음식문화개선·식품 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기존 영업자에게는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시그니처 브런치’, ‘한국의 세계화 퓨전음식’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창업예정자에게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손쉽게 조리하는 반찬, 만능 비빔장’,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식 디저트’를 주제로 교육한다. 마지막 날에 품평회를 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영업자·창업예정자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외식업소 조리기술’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12일까지 방문(수원시청 본관 새빛민원실),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위생정책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영업자 15명, 창업 희망자 15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식업소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4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2536만 원을 지원받는다. 서수원도서관은 ‘도서관 너머 모두를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학’을 매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겠다”며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4차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입청년 단기숙소(유스호스텔) 이용료’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입청년 단기숙소(유스호스텔) 이용료 제정 건’, ‘수원역 환승센터 회의실 사용료 신설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전입청년 단기숙소는 수원유스호스텔 객실 일부를 취업·학업 등으로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숙소(최대 3개월)로 제공하는 것이다.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단기숙소(2인 1실) 1일 이용료를 4000원으로 제정했다. 수원역환승센터 회의실(수용인원 30명) 사용료는 신설했다. 기본요금은 수도권 철도역 회의실 사용료와 유사한 15만원(2시간) 수준이고, 추가 1시간 당 5만 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날 오유진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센터장, 윤세진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장 등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상인회 회장, 대학 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과일 등 농산물값이 폭등하면서 고물가로 인해 소
[경기경제신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4일 오후 사전투표소 2개소를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매탄3동 사전투표소(매탄3동행정복지센터), 권선1동 사전투표소(권선1동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사무종사원을 격려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최근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적이 있었는데, 투표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수원시에는 사전투표소 44개소가 있다. 본투표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본투표소는 270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올해 ‘일자리 3만 3884개 창출, 고용률 67.3% 달성’를 목표로 설정하고,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운 수원시는 민선 8기 4대 전략 17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부문으로 나눠 9개 분야의 286개 사업을 추진한다. 9개 분야별 일자리 사업은 ▲직업 일자리 창출(8539개) ▲직업능력개발훈련(752개) ▲고용서비스(1만 130개) ▲고용장려금(264개) ▲창업지원(1205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262개) ▲시정전략사업(1만 1610개) ▲기업 유치(1119개) ▲협력네트워크 구축(3개) 등이다. 수원시는 2023년 고용동향 악화에 따라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고 판단했고, 올해 일자리 목표치를 기존 연도별 목표 3만 3071개 보다 813개를 늘려 3만 3884개로 확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질 높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기업을 유치해 수원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바이오산업 관련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4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태환(로체스터공과대학 컴퓨팅·정보학부 교수) KSEA 차기회장을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진흥·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 연구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수원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KSEA가 중장기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8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KSEA SVC(KSEA 실리콘밸리지부)와 ‘한미 과학기술 과학자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사업을 설명한 바 있다. 수원시와 KSEA SVC는 ▲수원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 등 첨단산업 기업·투자유치 활동 지원 ▲KSEA SVC 주관 콘퍼런스·세미나 등 협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지원 ▲한국과 미국 과학기술(바이오, 반도체, AI 등) 교류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SEA는 1971년 설립됐다. 92개 지부, 31개 과학기술 관련 전문단체로 구성됐고,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향토기업인 ㈜브레인테크가 수원시 복지시설 6개소에 자사 수출 제품인 스마트 바이오 소변분석 건강진단기와 건강점검 키오스크를 기부했다. ㈜브레인테크 안지홍 사장은 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소변분석 건강진단기 10대와 키오스크 1대를 전달했다. 스마트 바이오 소변분석 건강진단기는 소변검사스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소변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제품이다. 키오스크는 소변 상태 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키오스크는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스마트 바이오 소변분석 건강진단기는 중앙양로원양로원·아녜스의집·감천장양로원·평화의모후원·보훈원 등 5개 양로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브레인테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스마트 건강진단기기가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수원시에 설립된 ㈜브레인테크는 스마트 건강 진단기기 등을 생산하는 수출기업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학교 4-H 신입회원 입단식’을 열었다. 입단식은 신입회원에게 4-H 배지를 달아주는 환영행사, 이상희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의 환영인사, 4-H 노래제창으로 진행됐다. 12개 학교에서 학생 90명이 입단했다. 4-H 기본이념·서약·노래 등 설명, 다육식물 심기 실습 등 과제교육도 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 4-H 회원들이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자연, 생명, 농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지역과 우리나라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시작된 4H회는 농업구조·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청소년단체다. 해방 이후 한국에 도입돼 농촌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자연 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청소년 모임으로 활동 청소년들은 농심(農心)을 키우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을 주도한다. 4-H는 Head(명석한 머리), Heart(충성스러운 마음), Hands(부지런한 손), Health(건강한 몸) 등 네 가지 이념(4-H)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智)·덕(德)·노(勞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발달장애인 조기 발견 심층검사를 확대하는 내용의 ‘발달장애 조기발견 및 양육코칭 지원’을 응모했다. 사업은 수원시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월까지 진행한다.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화(070-4911-8096)로 문의해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은 ▲발달장애 의심 영유아·아동의 발달 심층검사와 양육 방향 로드맵 안내 ▲심층검사 결과, 1개 이상의 영역에서 현저한 지연이 있거나 지능지수 79 이하인 아동의 가정을 놀이치료사 등이 방문해 아이 특성에 맞는 양육방법 안내 ▲상담심리사가 부모 심리상담으로 가족기능을 향상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발달장애인 정책을 수립할 때 지속해서 반영하겠다”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순식간에 훅 지는 벚꽃은 구경할 날짜를 잡다 보면 어느새 ‘끝물’이 된다. 이 봄을 놓치면 다시 내년 벚꽃을 기다려야 한다. 수원 곳곳의 벚꽃 동산들은 TV에 나오는 전국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수원에는 이미 ‘하얀 사월’이 펼쳐져 있다. 수원시는 벚꽃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 수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수원 벚꽃의 지존- 만석공원 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공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왕벚꽃이 일제히 개화하면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 벚나무 460주가 있다. 만석공원은 2022년 일부 구간을 재정비했다. 벚꽃과 함께 새로운 공원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윤중로 못지않은 화려한 벚꽃길 자랑 - 광교마루길 광교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로 치장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얀 꽃 세상에 눈 호강 - 황구지천 황구지천은 뚜벅이들에게 소문난 벚꽃 맛집이다. 수원델타플렉스 인근의 황구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