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CI로 ‘2024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CI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서울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 CI(City Identity, 대표상징물)는 CI 부문 국가경쟁력지수(NCI) 1위로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2022년 1월 수원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CI를 개발했다. 1999년부터 사용한 CI의 수원화성 시각적 모티브를 유지하며 ‘수원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디자인을 개선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York Festival)이 주최하는 글로벌브랜드 시상식이다. 1957년부터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작품을 평가하고, 선정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해서 다양한 브랜드 자산을 만들어 다각도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일(수)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수원시치어리딩협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수원시치어리딩협회는 지난 2월 16일 수원시체육회 정기이사회에서 ‘인정단체’로 승인을 받았다. 발대식에는 수원시체육회장, 치어리딩협회장, 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해 동호회에 소속된 경기대, 수원대, 아주대 치어리딩 동호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열정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하나가 되어 펼쳐 보이는 치어리딩을 보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는 걸까 절로 감탄하게 된다”며 “오늘 치어리딩협회 발대식을 발판으로 더 큰 꿈을 향해 서로를 믿고 응원하며, 성공을 향해 함께 달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어리딩은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을 만나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조경애 저출생대응팀장, 최영희 시민청 베테랑팀장 등 적극행정 우수공직자 6명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공직자들은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을 결의했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행계획 주요 내용은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경제정책국장, 정책실장 등 수원시 공무원들과 시정연구원,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신규 위원 5명, 재위촉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7월까지 진행되는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은 수원시-타 지자체 대규모점포·전통시장 현황 비교, 수원시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조성 현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수원시 지역 상권 전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의 생태 랜드마크이자 도심형 거점 수목원인 일월수목원 누적 방문객이 5월 개원 이후 37만 명을 넘어섰다. 주말·공휴일에는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많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이 컸다. 수원시는 일월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을 공유한다. 수목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상생 사업이다. 공유하는 주차장은 제2주차장(만차 시 전 주차구역)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만 사용할 수 있고, 일월수목원 주차요금이 적용된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는 주차면이 총 1029개이고, 일월수목원 정문에서 성균관대학교 정문까지의 거리는 430m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 일월수목원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수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수올담 : 수원의 올바른 농산물을 담다’의 상표출원 등록을 해 2034년 3월까지 10년간 ‘수올담’ 상표를 독점 사용한다. 수원시는 1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수올담’ 사용신청 공고를 게시했다. 수원시에서 생산된, GAP·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가공식품에 ‘수올담’ 상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 농산물 생산지를 둔 생산자·단체와 농산물을 원료로 이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가공업자가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판에서 ‘수올담’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30일까지 수원시 로컬푸드지원센터나 수원시 생명산업과 농식품유통팀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수올담’ 사용승인의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고, 규정 위반 등 사유가 없으면 만료일부터 2년간 자동 연장된다. 승인받은 농산물의 포장재에 인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미 제작된 포장지에는 ‘수올담’ 스티커를 제작해 붙일 수 있다. 사용권자는 사용품목에 대한 품질과 유통기준 등을 준수하고,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4년 수원연극축제를 함께 이끌 자원활동가를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자원활동가는 수원연극축제의 공연·운영·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축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18세 이상 시민 35명을 모집한다. 수원연극축제 행사 기간에 모두 활동할 수 있는 사람, 사전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지원 업무에 대한 사전 지식과 경험 보유 여부, 지원자의 활동 의지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수원연극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5월 18~19일 열린다. 자원활동가는 행사 당일뿐 아니라 1차 워크숍(4월 27일)과 2차 워크숍(5월 12일)에 참여해야 한다. 자원활동가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인증 시간과 인증서 ▲수원연극축제 활동 인증서 ▲수원연극축제 유니폼 등을 제공한다. 4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4 수원연극축제의 주제공연으로 제작 중인 ‘울림(가제)’의 공중 퍼포먼스에 참여할 시민 공연자를 4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대표 축제인 수원연극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라며 “문화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2일 새벽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법률 교육·상담을 했다. 이동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쉼터를 찾는 시간인 오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장성근(법률사무소 강물) 변호사가 대리운전·택배·보험종사자·요양보호사·학습지교사·배달기사 등을 대상으로 이동노동자들이 권리를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법률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대리운전기사 폭행 협박 사건 사례 공유, 그에 따른 법적대응 방법 ▲채권 회수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채무 부담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방법 ▲전세보증금 반환 전략 등이었다. 수원시는 2020년 2월, 이동노동자들의 주야간 휴식 공간인 ‘경기이동노동자 수원 쉼터’(팔달구 효원로265번길 18 성보빌딩 2층)를 조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는 종합휴게홀‧여성휴게실‧카페‧교육실 등이 있다. 일을 하며 생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프로그램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가 활동도 지원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를 이용한 노동자는 2만 7884명으로 전년보다 234% 늘어났다. 올해도 하루 평균 16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만 19~25세) 2명을 4월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은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청년들이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현지의 교육·생활·문화·예술 등을 체험하는 것이다. 수원시 청년 대사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뚜르시를 방문하고, 뚜르시 청년 대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프랑스 문화에 관심이 있고, 영어나 프랑스어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뚜르시 홈스테이 가정에서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뚜르시 청년이 수원을 방문할 때 문화 체험에 동행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4월 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참가자는 왕복항공료 반액과 여행자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5월 프랑스의 대표 관광도시인 뚜르시(TOURS)와 자매결연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강사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민(개인·단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교육 또는 상설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상설교육장은 수원시민회관과 수원시교통안전교육장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총 918회를 열었고, 2만 4872명(소방서 등 협업교육 346회 9398명)이 교육을 받았다. 2023년 목표 대비 199%를 달성했다. 올해는 수원시 인구의 1.5%인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