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에 이어‘구리 100대 맛집’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모집공고 접수 마감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맛집 선정 기준을 비롯한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3월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시민설문평가 포함),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주류전문 취급 업소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업소는 사업 취지상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 대표메뉴와 업소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구리 100대 맛집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 구리시의 음식문화를 선도할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 가족센터가 활동돌보미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 17일, 22일, 24일 등 총 4회에 걸쳐 ‘2024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아이돌보미 집담회는 개편된 2024년도 아이돌보미 지침, 연간 아이돌보미 근로자 의무 사항 등의 교육과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리시 가족센터는 정기적인 집담회 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과 아이돌보미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성은 가족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맞벌이 가정 등 아이돌보미가 필요한 가정에 질 좋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가정의 양육 부담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은 단체, 구리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명 이상의 모임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유형은 기후변화, 환경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등 6개 분야로, 1개 사업 당 최대 1,000만원씩 지원된다. 지원사업은 구리시 정책과 보완, 상승 효과가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단체 역량·사업의 공익성·효과성·파급효과·신청예산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공익활동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올해는 전년도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에게 가점을 주는 특전을 부여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1세기 클럽(회장 유홍열)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집 안 바닥의 누수로 인해 도배와 장판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21세기 클럽 10여 명의 봉사단원은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반지층의 어르신 댁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지와 장판을 능숙하게 교체했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값진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세기 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구리실버경찰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리실버경찰봉사대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기념사 ▲다짐문 낭독 ▲참여자 안전교육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실버경찰봉사대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0월 80명의 대원으로 시작해 주 5회 오전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2시간씩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 관리하던 본 사업을 올해부터 시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구리실버경찰봉사대는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오는 3월부터 관내 학교 주변 31개소에서 39개 조로 나뉘어 활동을 개시한다. 구리시에서는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 어르신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및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구리경찰서 및 소방서 등과 연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어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감사패 대상은 ㈜따세비어(사장 라정진)와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목사 신병성)로 ㈜따세비어는 2018년,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장보기 및 재료 손질, 조리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월 1회 후원하고 있다.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정기적으로 후원받은 밑반찬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영) 특화사업인 '더 행복한 나눔데이'와 '따르릉~똑!똑!똑!' 사업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교문제일교회 신병성 목사는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든든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따세비어 라정진 사장은 “직접 만든 밑반찬의 따뜻한 온기가 교문1동 곳곳에 퍼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정성 가득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간을 내어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22일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아동미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뜻을 정확하게 알리고,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고자 기획됐으며, 수강생들이 그린 태극기 그림은 오는 3월 22일까지 약 4주간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가온누리쉼터(3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올바르게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이번 체험으로 국기가 가진 상징적인 의미를 배우고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사·축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구리시 벌말로 160)은 2021년 11월 착공하여,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연면적 3,483㎡, 총사업비 128억 원)로 건립됐으며, 댄스룸, 노래방, 음악연습실, 소모임실과 요리교실, 메타버스체험관, 멀티랩, 스마트팜 등 특성화 시설로 구성되어 청소년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과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고, 구리시 청소년 육성 사업의 거점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찾아와 여가를 즐기고 배우고 교류하는 청소년문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구리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며, 청소년 전용 시설로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월 중 시범운영을 통해 3월 정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2일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공간인 ‘메타버스 체험관’을 개관했다. ‘메타버스 체험관’은 아바타 포토존, 슈팅형 VR, 감상형 VR, 리듬게임 VR, 단체형 AR 기기 등 총 5종의 체험 장비를 통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이다. 시는 가상과 현실 융합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축으로 시민들이 최신 IC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월까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 운영하며, 3월부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체험접수는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메타버스 체험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정보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2일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1층에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벌말로 160)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알렸다.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방정환 선생의 뜻을 잇고자 개관됐으며, 구리시 교육의 컨트롤 타워로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어린이 자문단, 꼬마작곡가, 구리 미래학교 사업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예술, 문화,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진로직업체험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수행하며 학습의 공간을 마을로 확대해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한 구리시만의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린이 교육지원을 위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센터가 구리시의 새로운 교육협력 공동체이자 문화, 진로, 미래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