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구리전통시장의 낡은 도막 개선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막 개선 공사는 구리전통시장 일원 2,853㎡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스텐실 공법을 활용해 바닥의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이고 미끄럼방지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구리시 구도심상권 보행로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앞서 재단은 구리시 구도심상권인 안골로 및 체육관로 일원(2,495㎡)의 도막 개선 사업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와 더불어 상권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한 거리 방향 표시 및 횡단 보도형 방향 사인을 통한 거리 환경 개선과 안전솔라표지병 매립을 통한 골목 사각지대 보완 등 안전한 상권을 조성한 바 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을 위한 상권 정비 활동을 진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구리시 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상인과 주민 그리고 고객들을 위한 상인예술단을 운영한다. 상인예술단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미 활동 육성을 통해 구리전통시장과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상권의 활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상인예술단 프로그램으로는 풍물놀이와 라인댄스 등 2가지가 있다. 풍물놀이는 매주 목요일 1회 2시간씩 구리전통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라인댄스는 매주 월요일 2회 1시간씩 전문댄스연습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총 30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며, 상인, 고객, 지역주민 등 상인예술단 프로그램 수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구리전통시장상인회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상인예술단 수업을 통해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상인, 주민, 고객이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25일 오후 4시 삼육대학교 요한관B1 홍명기홀에서 열린 ‘삼육대학교 총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김일목 이임 총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제해종 신임 총장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삼육대학교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으로 성장하여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5일 교문1동 소재 도리미경로당과 이문1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도리미·이문1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및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리미경로당 정명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매월 관내 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교 등 다양한 네크워크를 통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4년'1평생학습기관 1우수프로그램'’과 ‘ 2024년'1학교 1평생학습교실'’이며, 사업별 자세한 공고 내용은 구리시청 및 구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 평생학습 유관 기관·단체이며, 접수 기간은 두 사업 모두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류(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자료실)에 게시돼 있다. 시에서 심의 후 선정된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구리시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550-8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관별 차별화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또한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등 지역 내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3월 23~24일, 안산시 와동배드민턴전용구장 외 2곳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회장 모연모)가 주최,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안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기도·경기도체육회·안산시·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여자복식 20대~50대, 남자복식 30대~60대, 혼합복식 30대~50대 부문에 총 1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구리시는 최다 참가팀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오세법 사무국장이 대표로 경기도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양일간 이어진 대회 동안 【금메달 7개(30대·50대·60대), 은메달 9개(20대·50대·60대), 동메달 10개(50대·60대)】를 획득하며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구리시체육회 윤재근 회장은 “지난 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생활체육 부문에서 그치지 않고 엘리트 부문까지 육성하여 최강 구리의 입지를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협회 임원, 동호인 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자가소비 외 남은 잉여농산물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올해 '구리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는 농업인회관 1층에 설치될 예정이며,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 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구리시 농지 또는 텃밭에서 생산한 과일, 채소 등의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포장해 진열하면 소비자는 무인판매기로 대금 결제 후 원하는 농산물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무인판매대 출하 자격요건은 구리시 관내 텃밭, 농지에서 경작된 농산물이면 구리시민 누구나 납품이 가능하다. 농산물 출하 희망자 신청은 3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구리시청 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납품 일시는 신청접수 된 다음 달에 납품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통해 상당량 폐기되는 잉여농산물의 수익화 시스템을 만들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거리를 좁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생산자 모두의 생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구리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리시에서 소비하는 선순환체계의 첫걸음이 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식생활 문화에서부터 실천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텃밭의 탄소중립 이야기’ 가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도시 텃밭을 활용해 도시농업의 환경적 가치, 생물다양성 증진에 따른 생태적 가치, 탄소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의한 환경 정화 가치 등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가족 간의 관계 개선 및 친목 도모, 이웃 간 교류 증진에 따른 공동체 회복, 정서적 안정감, 건강증진 등 유익한 친환경 체험 활동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월 2, 4주 일요일에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호수생태체험관) 상자 텃밭에서 총 8회 차로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내 설치된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관내 17개교 152학급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인문학이 융합된 ‘라온메이커’및 ‘3D프린터 설계’ 등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책 읽기와 생각을 구현하는 메이킹이 융합된 ‘라온메이커’는 청소년의 메이커 역량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3D모델링) 입체 NGO 및 시계만들기 ▲(메타버스) 코스페이스로 가상세계 구현 ▲(인공지능) 절전 하우스 만들기 ▲(IoT 메이킹) 스마트 하우스 만들기 ▲(토퍼체험)환경토퍼 만들기 등 영역별 메이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 동아리 활동 시간에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3D설계 모델링 ▲진로탐색 프로그램(3D설계 및 모델링)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지역연계활동을 통해 진로에 한발 다가서고, 메이커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다질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특화된 독서 융합 메이커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시각으로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을 통한 융합적인 사고능력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1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갈매동 특화사업인 ‘똑똑! 안부 확인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똑똑! 안부 확인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은둔형 1인 청 장년 및 노인가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1:1 매칭을 통해 매월 1회 대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 안부 확인뿐 아니라 영화 및 공연 관람, 등산, 도서관 동행, 장보기 등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 및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똑똑! 안부 확인 사업은 장기적 성격을 갖고 있고, 대상자의 변화된 모습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느 안부 확인 사업과는 다른 차별화된 성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이웃을 돌보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갈매동 지역사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