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휴게실 구조물, 환기ㆍ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노동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기 위한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등 시설개선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신규 물품 구입 등 교체ㆍ구입비 지원이며, 개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노동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더 행복한 근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관내 이면도로의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청소차를 운행하고 있다. 전기청소차는 3월부터 11월까지 대형청소차가 운행하기 힘든 골목길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운행된다. 갈매동에서는 단독주택 1, 2, 3단지를 주요 운행구간으로 삼아 집중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봄철 황사현상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전기청소차 운행을 통해 신속하게 제거함으로써 시민 건강에 불편이 없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 출연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가 된다. 시는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4억(보증규모 10배)에 출연해 총 688건 16,875백만 원을 지원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 이후 가장 많은 특례보증 지원 실적을 올렸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더불어 지난해 소상공인 3가지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인 ▲구리시형 ▲도자금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을 시행해 경영안정 지원에 힘썼다. 시석중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구리시가 2022년 대비 2배 증가한 출연금을 출연하여 어려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1차)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운영관리에 대해 배움으로써 관리자의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가 ▲자원봉사자의 존재 탐구 ▲지혜로운 파트너십 전략 탐구 ▲우리의 비전과 가치를 이루는 과정에서 지향할 것들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현관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교육이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봉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분기별로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수요처 워크숍을 4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재단법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회의실에서 재단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특히 2024년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사업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성과 역량을 강화한 미래인재양성, 청소년의 꿈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 지역사회 가치변화 선도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총 27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 정책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재단 임원들께서도 구리시에 내 자녀들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0일 노인복지관(구리시 건원대로34번길 32-20) 식당에서 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직접 급식 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노인복지 일선 현장을 직접 살폈다. 앞으로도 일정이 허락하는 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노인복지관 식당 급식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활동적인 노후, 안정적인 노후, 성공적인 노후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장소인 만큼 관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 식당은 매일 600여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한 끼 1천원에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현황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 △공공청사 건립사업 △ 민원 처리 공무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시책 추진 등 행정지원국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구리시 초미의 관심사인 ‘구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하여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회에서 법률안 검토와 심사를 위한 자료를 공문으로 요청하여 이에 대해 회신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구리·서울 통합 특별법’은 관련 부처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해 지난 2월 3차 회의까지 진행됐다고 추진 과정에 대해서도 밝혔다. 앞으로 서울 편입에 따른 재정적 변화와 사무 권한, 조직자료 분석 결과를 빠른 시일 안에 도출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3월 20일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고, 빠른 시일 안에 전문기관을 통해 서울시 편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5월 중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0일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대비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법'에 따라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협력, 교육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구리시는 보고회를 통해 그간 준비한 맞춤형 환경교육과정 개설 및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환경교육시설을 바탕으로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7일 ‘환경교육도시 지정 대비 TF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리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대비상황에 대한 주관부서인 환경과의 보고를 시작으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구리시는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먼저, 유아부터 성인까지 8,498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방문 등 환경교육 3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환경 인식 강화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시는 환경교육 과정을 새롭게 구성, 환경전문가인 환경해설가 13명을 통해 오감을 활용한 교육으로 운영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인근 번화가 일원에서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에서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점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22:00) 제한 안내 등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일일 도보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단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구리경찰서․청소년보호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경기도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봄꽃 탐방시설(공원), 역사주변, 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지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상태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햄버거, 김밥 등 조리식품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며, 위반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 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봄나들이 철 봄꽃 구경 등을 위해 다중이용 시설에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