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테니스협회는 18일 사랑나눔사업 성금 200만원을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과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양측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나눔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지원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지난해에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200만 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의왕시테니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행복과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상반기 중 뜻깊은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거동 불편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고위험 독거 12가구에 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랑채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와 함께 집안에 묵은 짐이 쌓여 협소해진 공간에서 지내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냉장고 청소, 이불 빨래, 쓰레기 수거 등 집 청소를 진행했다. 대상자 어르신(75세)은 “스스로 정리하기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고민이었던 오래된 짐들을 깨끗하게 정리해 줘서 정말 개운하다”며 고마움을 연신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복희 위원장은 “독거가구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작년에도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오는 9월에 한 차례 더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 집 청소하는 것보다 더욱 열심히 활동해 주신 사랑채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분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사업과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생일 특별식 지원사업을 진행해
[경기경제신문] 18일 의왕시 소재 행사대행업체인 ‘행복한사람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현수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행복한 사람들’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왕시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의왕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의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 효과가 검증된 솔루션을 전국에 보급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의왕시는 지난 2023년 4월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 총 4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교통 ▷스마트 관광·편의 ▷도시 운영·관리 ▷시민참여단 리빙랩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한다. 의왕시는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통해 실사용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설계와 사업에 반영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맞춤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의왕시 전역에 스마트 솔루션을 확대 구축해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의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청년동이 차원이 다른 광명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청년동은 20일 오후 7시부터 청년동에서 ‘GMX 2024’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년동 사업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성을 광명시 청년에게 설명하는 자리이다. 1부는 청년 사업 설명회로 진행되며, 2부는 참석한 청년들이 간단한 식사와 함께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동의 첫 대규모 행사이자, 앞으로 청년동의 방향에 대한 안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만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해 누적인원 3만 3천556명이 방문한 광명시 청년 전용 공간이자 문화예술 창작소이다. 광명시 청년동은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청년 공간 중에도 손꼽히는 곳이다.
[경기경제신문]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12일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경기도를 선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황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체육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체육 웅도 경기도 위상에 걸맞은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필요하다는 도민의 염원이 이루어졌다”라며,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체육의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면서 동시에 국민적 화합을 달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힘줘 말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2023년 3월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 설치에 참여해서 총 3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며 경기도체육회 위탁사업 운영계획 등 6대 논의 과제를 선정하여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그 결과 7월 제370회 임시회에서 ‘도립체육시설 및 체육회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통과시켜 도체육회 정상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황 부위원장은 “작년에 경기도체육회가 정상궤도에 진입했고, 최근에는 도체육회 북부센터 의정부 설립이 확정되어 다음 달 개소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말한 다음, “이러한 성과는 경기도민과 경기도 체육인 모두의 바람이 이뤄진 결과인데, 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인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에서 잠재력이 높은 소부장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독립을 지원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도내 소부장 사업체는 총 11,123개로, 국내 소부장 기업의 36.9%를 차지하며, 국내 소부장 산업 생산액의 42.1%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소부장 공급사슬 구조가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2.8%를 창출할 정도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추기지이자 기술허브의 핵심 지역임을 보여준다. 2019년 11월에 제정된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조례 이후 시행된 소부장 기업 육성지원사업은 공급 안전망 확보, 기술 자립화 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21년~’23년) 68개사를 지원한 결과, 319.6억 원의 경제적 성과(발생 매출액+비용 절감)를 이뤘다. 또한 내실 있는 기업지원을 통해 119건의 특허, 지재권, 인증 획득과 16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과제 참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자매결연을 한 서귀포시 남원읍을 방문해 교류간담회 및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남원읍에서 개최한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를 체험하고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간담회를 통해 상호 교류하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위원 간 결속과 화합을 도모했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와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각종 행사 시 상호 방문 및 특산품 교류 등 꾸준히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공감하며 1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결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기중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지 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문산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는 2024년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인 ‘방콕탈출! 힐링 문여행’을 18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50대 남성의 비율이 전체의 34.4%를 차지해 고독사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50대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콕탈출! 힐링 문여행’ 사업을 기획했다. 첫 시작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요리봉사자 및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반찬 만들기 활동을 하며 스스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이 외에도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힐링 피크닉‘, 영화를 관람하는 ’힐링 무비‘ 활동을 통해 대상자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승희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50대 남성의 고독사 비율이 가장 높다는 점에 놀랐고,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고립된 가구가 세상 밖으로 한 발 더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8일 봄을 맞아 운정역 인근을 중심으로 올해 첫 공식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20여 명의 실버경찰대원들은 운정역과 지산초등학교 인근 4곳의 버스정류장의 불법 광고물 제거, 정류장 인근 쓰레기 수거활동 등 버스정류장 미관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실버경찰대원들의 청결 활동으로 겨우내 묵은 먼지와 쓰레기로 지저분했던 곳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는 실버경찰대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일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파견된 직원의 진행하에 치매사업, 치매예방체조 및 생활습관 안내 등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노년기에 있는 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대원들의 활동으로 운정1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출퇴근을 하게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정기적인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에 적극 봉사하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정1동 실버경찰대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