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화훼연구회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평동행정복지센터에 2kg 들이 쌀 80포대(총 160kg)를 기부했다. 수원시화훼연구회는 지난 3월 29일~4월 7일 고색동 골든다육 농장에서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를 열었고, 행사 수익금으로 쌀을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23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양숙 평동장, 수원시화훼연구회 회원 한승규 씨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화훼연구회 관계자는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 수익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훼연구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6호에 자립준비청년 3명이 입주했다. 수원시는 23일 입주식을 열고, 청년들의 입주를 환영했다. 셰어하우스 CON 6호(권선구 세류2동)는 전용 면적 84.92㎡ 규모로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다. 아동양육시설·그룹홈을 퇴소한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이 입주했다. 수원시는 지난 3~4월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했고, 가구를 설치하는 등 입주 준비를 했다. 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4월 9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입주청년들은 2026년 4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증금·임대료는 수원시가 100% 지원하고, 입주 청년들은 관리비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수원시는 입주 청년들에게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청년 관련 서비스를 우선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 관련 기관에 연계해 준다. 또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23일 아동1통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일괄 서비스로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상담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금촌1동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참여했으며 혈압과 당뇨 등 기본 건강 사항을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했다. 이동상담센터와 동시에 ‘찾아가는 금촌사랑 깎아헤어’ 사업도 진행되어 평소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종수 아동1통 경로당회장은 “우리 마을은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교통편이 불편한데 이렇게 직접 마을에 찾아와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이미용 서비스는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3동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금촌체육공원 및 주요 도로에 대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대청소에는 금촌3동은 체육회, 행복마을관리소, 주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평소 통행량이 많은 지방도로와 금촌체육공원 경기장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및 대청소가 진행됐다. 금촌3동은 체육대회 기간 동안 자율청소 조직 및 공공 일자리를 활용해 경기장 주변 골목길 청결을 강화하고 파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청정 파주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청결을 유지하고 대회장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3일 가람마을 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비롯한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보건·복지·일자리 전문가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대면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에는 파주병원과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파주병원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진단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및 정신건강 검사를 지원했다. 또한,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등 중독 관련 상담을 진행했고,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 등을 안내했다. 이동상담센터를 찾은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까지 매번 찾아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 근처에서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행정복지센터까지 오시기 어려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운정1동은 앞으로도 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8일까지 ‘2024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 교육생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4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친환경농업 분야의 지식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지식 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정기기능사 3회 시험 일정에 맞춰 5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필기 교육과정 7회, 실기 교육과정 5회로 총 12회, 4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선정하는 ‘2024 성공 귀촌설계 아카데미’에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주) 디엠지(DMZ)천년꽃차(대표자 이가영)가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귀농 및 귀촌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 중장년 은퇴자 등의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촌융복합산업 등 농업의 미래설계를 돕고, 초보 귀농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인으로서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5월 13일에 개강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총 7회에 걸친 단기과정으로, 귀농과 귀촌에 대한 이론과 토론, 체험과 실습 등(50시간)의 현장 중심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귀농 선배들의 사업 현장을 견학하며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 60만 원 가운데 5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업교육포털의 ‘귀농귀촌 교육’ 50시간을 이수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파주시와 농업의 미래에 관심 있는 많은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4월 16일, 17일, 19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고양시민원콜센터 상담사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을 대표하는 콜센터 상담사의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콜센터 상담은 감정노동을 대표하는 서비스 업종이다. 세금, 교통, 행사 등 1,600여개 매뉴얼을 숙지하고 하루 2,000~3,000콜 규모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시민에게 신속‧정확‧친절하게 전달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업무스트레스가 누적될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고양시민원콜센터 상담사를 위로하고자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상담사들은 일산서구에 소재한 체험장을 방문해 몰입형 체험인 베이킹 및 목공 활동을 참여하고, 인근 고양생태공원 탐방을 통해 심신 안정을 얻고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양시민원콜센터 직원들은“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상담업무만을 했는데, 그 역할을 잠시 내려놓고 잠시나마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하천 수질오염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오는 25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정화조는 13,800여개소가 있다. 이에 대한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하천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하여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시민에게 행정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전환된 버스가 내달 1일부터 9개 노선으로 본격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을버스업체와 인가 대수를 보유하고 있다.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은 마을버스 비중을 줄여 시내버스로 전환해 운수업체 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서울시 등 인접 시군 진입 노선을 확대하는 등 시민의 대중교통편의를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을 위해 시는 지난해 운송사업자 공개모집(6개 업체 공모)을 통해 2개 업체(백마·대덕운수, 9개 노선)를 선정하고 올해 1월 시내버스 면허를 발급했다. 이어 시내버스 운행 전 단계로 버스 도색, 보험가입, 전산인입 등 준비과정을 마친 후 5월 1일 운행개시를 앞두고 있다. 버스번호는 0으로 시작하는 마을버스 번호체계에서 시내버스 번호체계에 따라 새롭게 변경되며, 버스 외부는 마을버스의 노란색에서 시내버스 지정색인 청록색으로 바뀐다. 대덕운수의 89번(구089번)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노선(GTX-A노선) 연계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노선을 연장해 킨텍스역 뿐만 아니라 행신역·대곡역을 거치게 된다. 특히 교통소외지역인 능곡동에서 대곡역을 직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