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무병장수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촬영 대상은 시흥국민체육센터 이용시민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번 무료 장수사진 촬영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이화스튜디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사진 촬영, 인화 및 액자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무병장수와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새롭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4월 9일과 18일에 걸쳐, 타야컬쳐스, (사)세계교육문화원과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약을 맺은 기관이 제공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진행된 협약을 통해 타야컬쳐스와 (사)세계교육문화원는 앞으로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는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활동을 제공한다. 최진영 수원청소년문화센터장은“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우울·불안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3개월간 10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거나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청년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유형에 따라 1회당 6천 원에서 7천 원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며, 자립준비 청년이나 보호연장아동은 일반청년에 우선해 지원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 건강을 회복해 파주시 발전에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2일 장진훈 변호사를 파주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법무법인(유한) 서평 일산분사무소’ 장진훈 변호사는 2026년 4월 2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파주시 소송대리 및 법률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장진훈 변호사는 제27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7기)에 합격하여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대전지법, 서울서부지법,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유한) 서평 일산분사무소에서 활동하며 화성시 고문변호사,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고문변호사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이 법규 해석이나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복잡하고 다양한 법률 분쟁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이 22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창식 시의원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운정 소리천 카페쉼터,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방문해 사업 현장의 시설 현황과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창식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사업비가 많이 투입된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한정된 재원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절히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나 문제점도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꼼꼼한 현장 점검으로 결산 검사를 추진해 예산이 낭비 없이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의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5월 말까지 파주시의회에 제출하고 의회의 승인을 얻은 후 공시를 통해 파주시의 재정 운용 실태와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최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삼방지구 등 4개 지구, 1,258필지 경계를 결정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의견이 제출된 44필지를 포함하여 ▲삼방지구 138필지, 657,323.6㎡ ▲눌노지구 265필지, 107,609.7㎡ ▲상지석지구 317필지, 118,783.4㎡ ▲마정1지구 538필지, 304,923.2㎡에 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를 확정한다. 경계 확정 후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한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징수하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50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내 노후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방충망을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 ‘방충망을 부탁해’는 어린이 급식시설 내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해 외부로부터 해충 및 쥐의 침입을 방지하고, 대기 중 오염물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방충망 교체 시 오염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방충망의 위생적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센터에서 제공해 준 올바른 방충망 관리 방법 교육 자료가 청결한 조리실 환경 관리에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어린이 급식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리실 환경 개선을 위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7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새마을회 환경봉사단은 4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벽종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이사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임진각에 집결하여 임진각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아침 일찍 새벽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의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줍깅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대재 새마을환경봉사단장은 “‘새벽종’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파주시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쓰레기 없는 파주를 위해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16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상반기 ‘신중년-엠지(MZ) 취창업 멘토링(mentor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창업 경력 5년 이상의 50세~69세의 신중년 전문가 3명과 창업에 관심이 있고, 상담이 필요한 19세~39세의 청년 21명이 참여했다. 단체 교육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의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생각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1:1 개별상담은 전년도 수료자들의 제안 사항을 반영,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시간을 연장하여 ▲사업 종목 선정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영업 및 매장 관리 등의 내용으로 신중년 전문가와 청년 간 깊이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참여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정부 지원 사업 등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고, 경륜 있는 신중년 전문가분들과 얘기를 나누며 사업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창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
[경기경제신문] 지난 19일, 파주시 운정6동이 아파트 단지를 잇는 초롱꽃공원 내 280m 길이의 맨발걷기길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내 아파트 단지를 잇는 공원 일대를 개선하기 위한 첫 단추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최근 수요가 많은 맨발걷기길 조성을 통해 주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기존 공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소한의 공정을 계획하고 자연 그대로의 흙을 사용해, 숲길의 훼손과 기존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을 방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사전에 설치한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맨발걷기길은 개시 이후 주민 이용에 따른 추가 의견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주민단체와 함께 식재한 8,000본의 초롱꽃밭 또한 맨발걷기길 초입을 장식하고 있다. 다가오는 이번 여름 개화할 경우 주민들로 하여금 꽃밭을 거니는 느낌을 선사하는 맨발걷기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추후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운정6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