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24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안전건설과 과장, 도로조명팀 팀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가좌지구 및 덕이지구 조도 개선 추가공사 실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25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김완규 위원장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2천만 원으로 가좌·덕이지구 사업 구간의 조도 개선을 완료하고, 준공 차액을 활용하기 위해 논의하는 등 적극행정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시는 지난 3월 가좌·덕이지구 6.2km 구간 내 에너지 효율이 저조하고 수명이 짧은 노후 된 메탈할라이드등 714개를 고효율(LED; Light Emitting Diode) 가로등 기구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시는 이번 교체로 기존 대비 대략 50%의 에너지 사용 절감에 따라, 연간 약 5천만 원의 절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구연한도 8~10년으로 개선돼 도로 가로등, 미점등 빈도 감소 및 조도 개선 효과로 안전한 야간차량 및 보행환경 확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덕이·가좌지구에서 조도가 부족한 곳의
[경기경제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닥락성(Dak Lak) 인민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염 의장은 양 지역 간 경제 교류 강화를 희망하는 닥락성 인민위 대표단에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협력 방안을 적극 제시했다. 이날 접견에는 염 의장과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닥락성 인민위원회 보반칸(Vo Van Canh) 부위원장 등 대표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닥락성 인민위에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을 공식 요청하고자 지난달 오준환 의원과 닥락성을 방문한 ㈔고양시관광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본격적인 정담에 앞서 염 의장은 경기도의 인구 및 산업규모, 지역적 특성 등을 대표단에 간략히 소개한 뒤 도의회의 규모와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어 도의회와 베트남의 관계를 평가하며 국제교류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 세계 7개 국가 11개 지역의회와 밀접한 교류를 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해에는 친선연맹지역인 베트남 응에안성과 하남성을 상호 방문하는 등 성공적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닥락성 인민위원회 대표단은 친선교류 지역은 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2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로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별 녹색건축물 조성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문병근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건물분야의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강화 및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경기도가 경기RE100 추진 등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선도적으로 경기도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정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는 동탄, 다산, 광교 등 공동주택지구 조성을 포함한 총 27개 사업 중 9개 사업에 대한 녹색건축물 인증을 취득했으며, 설계 및 시공 단계에 있는 18개 사업에 대해서도 인증 취득을 위한 절차 중에 있다”고 설명하며, “GH가 수행 중인 여러 사업지구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및 「녹색건축 인증에 관한 규칙」에 따른 녹색건축물 인증 취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정부의 녹색건축물 의무화 정책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민간 분야에서도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이 선도
[경기경제신문]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온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구갈ㆍ상갈동)의 노력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었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교 재원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보라초등학교의 다목적공간 환경개선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며 “낙후된 교실이 융복합 창작공간으로 조성되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영 의원은 보라초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학교공동체와 소통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도심내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2024년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보라초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구방지펜스 설치비 1350만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용인한얼초 급수관부식억제장비 설치비 3600만원, 상갈중 옥상방수공사 사업비 6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 예산 확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4일 '늘봄정책 점검 및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과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개최인사에서 “저출생 문제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늘봄정책은 필요한 정책이지만 현 정부의 주먹구구식 대처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사이에서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회, 시민단체, 노조 등 다양한 곳에서 참석한 자리인 만큼 늘봄학교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토론이 많이 오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토론에서 전국교사노동조합 경기지부 정부교 정책실장은 “교사들에게 늘봄학교 강사업무가 전가되어 교사들이 정규 수업에 전념할 수 없게되는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교육학부모회 서은화 용인지회장은 “늘봄학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와의 합의가 필요하고, 사업에 체계화와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이희진 보육전담사는 “늘봄정책으로 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가 25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동영 의원은 “우리 경기도민은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과 경기도의 행정에 대해 높은 관심과 소통 욕구가 있고, 경기도의원 역시 도민과의 효과적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어한다”며 “이에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의회의 내외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도민에게 참여 민주주의의 보장과 지방자치의 적극적인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주민직접참여 제도의 대폭적 강화로 정책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할 당위성이 더욱 강조됐으므로, 경기도민이 정책 수립 과정 단계별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 발의에 앞서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소통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제안했고, 해당 연구는 2023년 경기도의회사무처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됐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25일 오전 9시, 성남시의회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궐원되어 의석승계자 결정 통지를 받은 민영미 의원의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의원 배지 전달, 민영미 의원 인사말, 박은미 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민영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의회 33명의 의원님과 합심하여 성남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은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열심히 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데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환영합니다”라고 말하며, “이번에도 성남시민과 의회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의원은 25일, 화성시 수질관리과, 환경지도과, 명예환경감시단,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주)동진쎄미켐 기업과 함께 맑은 하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감면 소재 관리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하천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인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등을 제거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작업으로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을 꼼꼼히 살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맑은 하천 가꾸기에 전념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하천은 우리 생활 주변을 감싸고 있는 소중한 자연환경이기 때문에 기업체와 시민 모두가 참여해 하천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환경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5일(목) 11시, 수원시 상황실에서 진행된 ‘수원시 이전 소각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오늘 보고회는 용역사에서 입지 선정 관련 절차와 내용, 입지타당성 조사 추진체계와 과업수행 세부계획,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 및 토론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용역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하여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중 착수보고회가 개최되어 조미옥 위원장과 김경례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재광, 김미경, 채명기, 박현수, 정종윤, 김소진 의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질의 시간에 박현수 의원은 “입지 조건에 따라 소각시설 1개소가 선정될 수도 있고, 지역별로 분산하여 소각시설 입지가 선정될 수 있을 텐데 어느 한 구에 편중되지 않도록 시설용량, 부지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미옥 위원장은 “현재 권선구에는 음식물자원화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이 자리 잡고 있고, 70년 넘게 고도 제한으로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을 입지 선정 시 고려해 줄 것”과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5일(목),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영모 위원장과 국미순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위원회는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을 방문해 주요사업 현황을 듣고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근린생활시설 임대 및 공실 활용 등에 대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은 수원시 운수종사자 복지 증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관한 교통회관으로 운수종사자 교육 및 복지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주요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사회, 문화적 적응을 위한 교육 등 통합지원과 자녀교육,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질의응답 후 정영모 위원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새로운 문화에 잘 적응하여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