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3월 23~24일, 안산시 와동배드민턴전용구장 외 2곳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회장 모연모)가 주최,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안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기도·경기도체육회·안산시·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여자복식 20대~50대, 남자복식 30대~60대, 혼합복식 30대~50대 부문에 총 1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구리시는 최다 참가팀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오세법 사무국장이 대표로 경기도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양일간 이어진 대회 동안 【금메달 7개(30대·50대·60대), 은메달 9개(20대·50대·60대), 동메달 10개(50대·60대)】를 획득하며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구리시체육회 윤재근 회장은 “지난 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생활체육 부문에서 그치지 않고 엘리트 부문까지 육성하여 최강 구리의 입지를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협회 임원, 동호인 여
[경기경제신문] 화성시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토요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유일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2000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이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다음달 16일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모집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세대 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의 대표 행사로 건강은 물론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효를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가족 마라톤 대회이다”라며, “3세대 가족분들을 포함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와 함께 전광판을 활용한 가족영상편지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 ‘효’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FC 간판스타인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 30여 명과 강문식 이사장, 최순호 단장, 김은중 감독 등 임직원들이 20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장애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의를 들은 뒤 조별로 나눠 복지관 대청소, 장애인과 산책하기 등 봉사에 나섰다.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대학교 축구경기장까지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어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장애인들의 식사를 돕기도 했다. 지동원 선수는 식사 중인 장애인에게 직접 젓가락으로 반찬을 옮겨주면서 말벗이 돼 주기도 했다. 이밖에 최순호 단장 등을 비롯한 선수와 직원들은 경기대 풋살경기장에서 장애인들과 가벼운 운동을 즐겼다. 지동원 선수는 “단체로 봉사활동을 한 적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단발성으로 하다 보니 장애인들에게 쉽게 다가가기가 어려웠고 서툴렀다. 장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역할을 최종 점검했다. 최종보고회는 ▲개폐회식 연출 및 부대행사 ▲성화봉송 ▲대회 종합홍보계획 ▲종목별 경기 운영지원 ▲교통, 주차, 의료, 숙박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안전관리 분야 등 대회 준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체육과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기획단 소속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 협업 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를 ‘스포츠를 통한 1,400만 도민과 52만 파주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타 대회와의 차별화에 주안점을 뒀다. 먼저 사상 최초로 주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개회식을 개최한다. 파주시는 ‘임진각 평화누리’를 개회식 장소로 정하고, ‘디엠지(DMZ)오픈페스티벌 관현악단’과 국내 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을 통해 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개방감 있는 평화누리 공간을 활용해 대규모 성화쇼 행사도 계획 중이다. 시는 특히 파주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경유하는 성화봉송 코스를 설정해 파주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기존의 군사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파주의 새로운
[경기경제신문]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4 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고양시청 역도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또 한번 ‘역도의 메카’자부심을 뽐냈다. ‘역도 중량급 유망주’인 박형오 선수는 인상 155kg, 용상 200kg, 합계 355kg을 기록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고, 작년 ‘아시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정희준 선수는 인상 163kg, 용상 201kg, 합계 364kg의 기록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고양시청 역도팀에 올해 입단한 신예 박건구 선수는 첫 성인무대에서 인상 135kg, 용상 166kg, 합계301kg 기록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여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96kg급에 출전한 서형준 선수도 올해 고양시청에 입단한 선수로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2위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고양시청 소속 선수 총 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원 메달을 획득하고 기록도 향상되는 등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역도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꾸준한 훈련과 준비를 이어나가 다음 대회에서도 고양특례시를 빛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역도팀의 박민영과 김승환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3관왕에 오르며 올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박민영 선수는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하여 인상 90㎏, 용상 106㎏, 합계 196㎏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김승환 선수는 남자일반부 55㎏급에서 인상 100㎏, 용상 120㎏, 합계 220㎏을 기록하며 역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정현섭 선수가 남자일반부 89㎏에서 용상 185㎏, 합계 337㎏으로 동메달 2개, 서민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87㎏에서 인상 100㎏으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올해 첫 대회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올 한 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0일 수원시장애인복지관에서 올해 첫 공공기관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20일 오전 10시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수원FC 선수 44명과 임직원 등 모두 80여 명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주·단기 보호센터 2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장애인 점심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도 한다. 수원FC 선수들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뒤 곧바로 이천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올해는 1년 내내 스케줄을 짜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수원FC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공공기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이를 정착화하는 올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구단 수원FC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상위 3개팀이 선정돼 정규리그 2위와 3위
[경기경제신문]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은 8일 스티븐스포츠아카데미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직원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장애인스포츠인 장애인승마를 직원들이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종목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화두인 '소통'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성격유형별 리더와 직원의 강점과 단점, 각 유형별 대화법, 갈등해소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직원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화목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하고 직원들이 행복했으면 하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