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작은 힘을 모아 화성 발전의 디딤돌 되겠다" 【경기경제신문】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화성시 제 5선거구(봉담읍,기배동,화산동) 화성시의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인 화성봉담 사랑나눔봉사단 문혜영 단장은 인근 지자체에서 생활하다 지난 2013년 화성시로 전입, 이제 5년차 화성시 새댁이다. "평생을 나를 위해 살기보다 남을 위해 살았다"는 그는 경기도지방경찰청장, 수원서부경찰서장, 지역 국회의원, 농협수원유통센터사장, 한신대학교 등 여러 단체에서 감사장 및 표창장을 받았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결과다. 이에 경기경제신문는 화성봉담의 봉사일꾼 문혜영 단장을 만나 출마의 변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화성봉담 사랑나눔봉사단 문혜영 단장이 자신의 소견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 5년차 주부 문혜영 사랑나눔봉사단장의 눈에 비춰지는 화성의 모습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보였다.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이웃과 힘을 모아 화성시 발전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한 문혜영 단장은 "인근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화성 봉담·기배·화산동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경제신문】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회정책연구위원,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행정·정책·교육적 능력을 고루 갖춘 이가 화성시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바로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다. 최근에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출마설이 유력하게 제기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 화성시에 삶의 터전을 꾸린 그는 요즘 화성의 곳곳을 살피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화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하는 그를 만나 화성의 현안과 해소방안, 미래가치 그리고 자신이 화성에서 품고 있는 큰 꿈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조대현 연구위원(前 경기도교육청대변인)과의 일문일답 - 최근 근황에 대해 말씀해 달라. ▶ 화성을 탐사하고 있다. 화성은 굉장히 큰 도시다. 동쪽으로는 신도시가 조성되어 있고, 서쪽으로는 농촌과 어촌이 자리잡아있다. 인구유입 속도도 빠르고 이에 따른 개발속도와 민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화성탐사는 이런 화성의 구석구석을 직접 느끼고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이 과정에서 신도시 주민과 학부모, 농민 등 수많은 화성인들을 만났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화성의 속살을 제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를 함께하는 여러 동료의원들과 여론들이 좋은 평가를 해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이 자리를 할 수 있었다"는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14일 경기미디어포럼(회장 전경만)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지방선거는 출마하지 않고 정당인 본연의 자리를 지키면서 자연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지난 14일 경기미디어포럼(회장 전경만)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정 의장은 "10여년 전에 정치를 진짜 정치를 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옳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어도 그것이 정치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도의회에 들어와 3선을 하고 이제 의장까지 하고 있다. 경기도민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선거에 대한 질의가 쏟아지자 정 의장은 "앞으로 다시 도의원에 출마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본다. 도민들과 저를 도와주신 시민들에 대한 애정이 있어 행정에 대한 역할을 하기 위해 시장 출마를 하는 것의 의미 있는 일이지만 지금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임기를 잘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의 윤화섭 의원(前 경기도의회 의장)은 민주당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의원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7대 경기도의회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의원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민주당 의원은 12명에 불과했다.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100명이 넘어가는 한나라당 의원들은 의장, 부의장을 모두 가져갔으며 상임위원장 직도 자신들의 마음대로 결정했다.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이 인터뷰 중 활짝 웃고 있다] 그러나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보편적 민주주의를 하겠다"는 신념이 있었으며 한나라당의 선택적 복지논리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워 나갔다. 때로는 본회의장석을 점령해 가면서도 보편적 복지의 일환인 무상급식의 도입을 주장했다. 이때 가장 앞서 싸웠던 사람이 바로 윤화섭 의원이다. 윤 의원은 "한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바로 세워야 하는 것이 보편적 복지개념이고 그 출발은 무상급식부터다"라고 선언할 정도로 보편적 복지 문제에 대해 깊숙하게 개입했다.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의 이런 노력들은 지난 2010년 동시지방 선거에서 빛을 발휘해 한나라당을 누르고 다수당이 되는
【경기경제신문】수원과 화성 사이의 낀 도시로만 알려진 오산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4일 경기미디어포럼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시의 발전 속도가 느린 것처럼 보였던 오산이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고 성큼성큼 걸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4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경기미디어포럼 회원사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2017년 오산시정 발전 전반에 대해 자신의 소견을 밝히고 있다] 곽 시장은 "올해 오산시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니어처 전시관'을 필두로 '죽미령 초전 기념관', '시민대학 개강', '독산성 복원'과 오랜 시간동안 사업추진이 되지 않았던 서울대병원 부지를 활용한 '안전체험관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업들이 올해 안에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곽 시장이 밝힌 미니어처 전시관은 일종의 테마파크 사업이다. 국내최대규모로 추진되는 오산 미니어쳐 테마파크 사업은 안전체험관과 동시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울대병원부지위에 세워질 예정이다. 곽 시장이 시비 32억으로 미니어처 테마파크를 추진할
【경기경제신문】정치지형이 극변하고 있다.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져 지난 50년간 한국을 양분했던 정당들은 해체모여 했다.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나뉘어 서로 진정한 보수임을 자처하고 나섰으며 민주당은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나뉘어졌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조기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각 당은 조직정비에 나섰다. 먼저 조직정비에 나선 것은 보수의 원조라고 주장하는 자유한국당이다. 자유한국당은 27일 신임 경기도당 위원장을 선정하고 취임식을 갖는다. 새로 취임하는 이우현 경기도당 위원장은 재선국회의원으로 경기도 조직재건과 중흥이란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이우현 의원이 27일 오전 경기미디어포럼 회원사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소견을 밝히고 있다] 이우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장기자들 모임인 경기미디어포럼과 공식 인터뷰를 하며 "지난 몇 년간 경기도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시`도 의원은 물론 단체장들도 고전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으며 특히 서민들이 많이 모여살고 있는 경기도의 현안에 대한 연구와 노력이 부족했었기 때문인 것으
【경기경제신문】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이 취임(전반기 의장)한지 벌써 2년이라 세월이 흘렀다. 신 의장은 지난 2년간 "용인시의회가 시민들 위해 함께 소통하고 정당을 떠나 동료의원들을 늘 존중하고 상호 소통하며 대화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항상 열려있는 의장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100만 용인시민을 대표해서 집행부를 견제해 대민 창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주어진 권한 내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와 중앙정부와도 상호교감을 통해 열심히 뛰려고 노력해 왔다"고 지난 2년간의 노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 ○ 제7대 용인시의회 의장을 맡은 2년 여 기간 동안 발전적인 성과가 있다면? ▶ 제7대 상반기 의회는 급격하게 퍼져서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메르스 사태에 이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지방재정개혁안 등 중요한 사안 등이 많이 일어났던 역동적인 의회였다. 이런 중대한 일이 일어날 때마다 용인시의회는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민심을 살피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대의식을 갖고 각 사안마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7대
【경기경제신문】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고상범 위원장을 만나 이 개혁안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날 고상범 위원장은 "우리 공무원 노조는 현재 정부가 내 놓은 공무원 연금법은 정부의 재정만을 생각하고 그 피해를 우리 공무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이다. 이런 것은 단지 정부가 현재 상항만을 피해 갈려는 꼼수처럼 보인다. 또한 이것에 항의하는 우리 공무원노조를 또 다른 꼼수처럼 보이게 만드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진정성을 의심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공무원노조는 전교조와 소방공무원등 50여개 단체가 11월 1일 모여 총궐기 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그때도 정부와 여당이 협상을 하지 않는 다면 거리로 나갈 수밖에 없다. 정부와 여당은 공무원연금의 협상 주체인 우리 공무원을 배제하지 말고 협상의 주체로 인정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어필했다. [경기도청공무원 노동조합 고상범 위원장이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일문일답] ▲. 현재 정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 보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의 근거없는 일방적 주장이야말로 오산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존엄과 권위를 무시한 행태이자 시의원의 통상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권한을 침해하는 것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13일 오산시의회 김명철(우), 김지혜(좌) 시의원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기언론인연합회 공동취재 =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 김명철, 김지혜 의원(새누리당)은 1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위와 같이 밝히고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두 시의원이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이하 ‘오산시공무원노조’)에 강력히 경고를 하는 이유는 억울해서이다. 경기언론인연합회가 기자회견을 마친 두 의원을 만나 그 억울한 얘기를 들어봤다. 이번 사태의 본질적 문제는 오산시공무원노조가 시장이나 국회의원 등 힘있는 자들의 권리남용에는 침묵하면서도 오산시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정당한 의정활동을 할 때마다 딴지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는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의 안민석 공화국이라 불릴만큼 새민련 강세지역이다. 당연히 오산시장도 새민련 소속이다 보니 시장을 대변하는 공보담당관
【경기언론인연합회 공동취재=경기경제신문】오는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시 사 선거구(금호동, 평동) 수원시의회의원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양민숙 후보는 ‘지역에 정통하고 현장에 익숙한 능력과 열정의 마당발’임을 자처하며, 감성의 리더십을 갖춘 여성이자 엄마의 맘으로 서수원 주민이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경기언론인연합회는 양민숙 후보를 만나 출마의 변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시 사 선거구(금호동, 평동) 수원시의회의원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양민숙 후보] ▲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의 계기는. 제가 당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이 벌써 10여 년이 넘었다. 중요한 것은 그 보다 훨씬 전부터 이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왔다는 점이다. 현재 서수원권 개발이 한창이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몹시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금호동을 제외한 평동 지역은 계획조차 없는 곳이 다반사다. 타 지역에 비해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현실을 늘 안타까워하며 고민하던 주민의 일원으로서, 지난 시간 봉사와 사회 활동을 열심히 해온 점을 당에서 인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