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 의장 김기정 ) 가 17 일 ( 수 )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 개최된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35 주년 기념식 」 에 참석했다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 회장 윤상빈 ) 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100 여 명이 참석했으며 , ▲ 국제적십자기본원칙 낭독 ▲ 축사 ▲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김 의장은 축사에서 “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지역 봉사활동 등 어려운 곳에 먼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수원특례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 며 “ 수원특례시의회도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 , 구호물품 전달 , 환경정화 , 행사지원 , 폭염 / 수해 구호 지원 등 수원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민주 고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피해로 인한 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안'이 17일 개최된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사·통과됐다. '경기도 환경피해로 인한 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정책을 추진하거나 기업의 사업활동으로 인하여 경기도 내에서 환경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기도가 중재와 조정을 통해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여 불필요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도내 공공정책이나 환경기초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피해 갈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최근 고양 난지물재생센터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원회수시설 증설 문제로 서울시와 고양시 주민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으며, 여주시가 이천시와의 경계지역에 시립화장시설 계획을 발표한 후 여주·이천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기존의 경기도 갈등관리조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공적책으로 인한 갈등관리로 한정되어 있어서 문제해결을 위한 직접적인 개입은 한계가 있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명 의원은 “경기도가 인구 1400만을 넘어서면서 각 지자체별로 도시기반시설의 설치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기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4월 17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중 시설관리직 정원 감축 조례 개정 이전에 종합적인 학교시설 안전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영희 의원은 기획조정실장에게 “교육청에서 개정 발의한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의 내용 중 학교시설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설관리직 정원이 현행 2,079명을 1,708명으로 감축하는 것은 학교시설안전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다만, 본 조례안은 실질 정원을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10년째 시설관리직 미채용으로 인한 결원율을 일부 조정하는 것이지만, 정원 감축 조례 이전에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희 의원은 “학교시설 안전은 시설관리직 미배치 학교에 예산 지원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특히, 경기교육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상임위원회 도의원이 2023년 행정사무 감사 때부터 2024년 본예산 심의, 업무보고 및 집행부 면담을 통해 수 차례 본 사안에 대하여 권고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경기경제신문]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용하는 기금을 집행하기 위한 심의위원회의 서면 심의가 엄격히 제한되어 기금이 더 투명하게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7일 원안대로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최근 각종 기금의 집행 및 전출을 심의하는 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서면 심의가 남발되어 기금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빈번하다.”면서, “서면 심의를 엄격히 제한하여 기금 관리·운영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안 부위원장이 제출한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심의위원회 회의는 대면 회의로 개최하는 원칙으로 하는 조항 ▲기금에서 인력운영비 및 사업비를 지출하는 경우 서면으로 심의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안광률 부위원장은 “본 조례를 처음 제정할 당시의 취지와 달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유명무실화되어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이번 개정을 통해 기금 관리·운영 기능이 강화되고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다음 달 파주에서 개최되며, 화성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선수단이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해 화성시의 이름을 빛낼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17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 하우스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시가 경기 서부권역 문화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대순 안산부시장, 임종철 평택부시장이 참석해 2024년 경기 서부권의 공동마케팅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협의회 참여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관광·홍보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주요 사업으로 ▲국제 박람회 참가 및 관광설명회 개최 ▲광역 시티투어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 운영 ▲경기 G버스 광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 영상을 송출해 7개 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경기 G버스 광고’를 진행 중이며, 내달부터는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등 서부권 문화관광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협의회와 지속 협력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 경쟁력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4월 17일 제374회 임시회 기간 중 인재개발국을 상대로 실시한 업무보고 질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2014년 故 강민규 교감과 2023년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대하는 교육공동체 내에서 있었던 죽음을 대하는 정부의 상이한 결정에 대하여 발언했다. 故 강민규 교감의 유족이 2018년 청구한 ‘위험직무순직’이 인용되지 못했지만 서이초 교사의 죽음은 218일 만에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로부터 순직 결정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두 죽음을 대하는 다른 결과에 대하여 특히 서이초 교사의 순직 결정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다만, 유사한 사안에 대한 다른 판단으로 누군가를 억울하게 만들고 있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러한 억울함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가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적어도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수를 304명이 아닌 305명으로 정정해야 한다며 故 강민규 교감을 희생자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호동 의원은 “2014년 당시 세월호 참사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가 故 강민규 교감의 죽음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4월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계획안 보고에서 학교설립 공사지연 문제 해결 및 공유재산 효율적 사용을 촉구했다. 조성환의원은 “지역구 내 운정7초등학교 건설 지연과 공유재산 관리의 비효율성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관련 부처의 책임 있는 대응과 운정7초등학교 공사 지연이 인근 학교의 과밀화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신속한 해결책을 관련부처에 요청했다. 또한, 조성환 의원은 “운정7초 공사 지연은 단순한 시간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 및 재계약 과정에서의 철저한 검토와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공유재산의 관리 부실이 교육 인프라 투자의 지연을 가져오고 있음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계약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방지 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하거나 공사절차 진행 중 문제발생 시 즉각조치하여 학생들에게 피해가 최소화 될 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4월 17일 제374회 임시회 중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율곡연수원, 북부유아체험교육원 및 미디어교육센터의 업무보고를 위해 열린 상임위에서 교장·교감 자격연수에 장애인교원 특수성 반영을 촉구했다. 오창준 의원은 최근 있었던 장애인교원과의 간담회에서 많은 장애인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장애인교원으로 활동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이러한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에는 교장·교감 자격연수에 장애인교원 특수성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의 교장·교감 연수 주문에 대하여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경기도교육청 과정 뿐만 아니라 중앙 연수 과정에도 포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오 의원은 장애인교원의 편의지원과 관련된 예산이 학교 예산일 경우 현장의 장애인교원들이 학교나 동료 교사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장애인교원 지원 예산은 교육청에서 별도의 재원을 마련하여 학교에 전달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오창준 의원은 “인접한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등 다수의 시도교육청에서 청각장애인 시간제 문자통역 지원, 장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360도 장애돌봄 주간을 맞아 17일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를 열었다.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는 360° 어디나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고 더불어 지난해 시작한 ‘장애인 기회소득’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 기회소득과 360° 어디나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참여자가 느낀 정책효과에 대한 영상상영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 공연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표창 수여 ▲사업 참여자들과 행정1부지사가 함께하는 봄토크 어게인 ▲청각장애인 수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지난해 12월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토크’로 ‘360° 어디나 돌봄’의 시작을 알려드린 후 오늘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토크’로 다시 만나 뵙게 돼 기쁘다”며 “오늘 현장 목소리를 더 깊게 새겨 세세한 돌봄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외에도 경기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를 360도 장애돌봄 주간으로 지정해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선포 ▲18일, 제44회 경기도